(Photo : ⓒWEA)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폐회한 세계복음주의연맹(WEA)가 총회 넷째날인 30일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폐회한 세계복음주의연맹(WEA)가 총회 넷째날인 30일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폐회한 세계복음주의연맹(WEA)가 총회 넷째날인 30일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에서 이들은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인했으며 종교적 다원주의와 혼합주의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 선언문에서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의 주님이시라는 핵심 고백을 확증하며 성경에 근거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복음 증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통치하는 분이시고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고 전도와 제자양성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사명"이라고 했다.
또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혹은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분명한 경계와 종교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으며 "여성, 아동, 약자에 대한 박해, 교회에 대한 박해에 대한 범기독교적 연대의 필요성과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한다"고 했다.
아울러 선언문은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명확히 언급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죄임을 명확히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