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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철학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질 베르스빌(Gilles Berceville, O.P.)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토마스 아퀴나스(1224~1274): 그의 생애와 사상의 현재성"으로, 중세 스콜라철학의 대표 사상가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삶과 사상을 오늘날의 철학적·신학적 맥락에서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질 베르스빌 교수는 현재 파리 가톨릭대학교 선교역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도미니코회 신학자로서 중세 신학과 선교사상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아퀴나스의 사상이 현대 사회와 신학에 어떤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철학과는 "이번 초청 강연이 고전 철학의 깊이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오늘의 현실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가톨릭대학교 철학과가 주최하며,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철학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