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웹 포스터)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 2025 좋은이웃 컨퍼런스 열린다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 2025 좋은이웃 컨퍼런스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좋은이웃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Brand New -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방향성과 본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좋은이웃교회가 주최하며,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 청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10월 15일까지 받는다.
첫 번째 주제강의는 황인권 대표(인문학비즈니스)가 맡아 '5無(무목사, 무건물, 무예배, 무헌금, 무성장) 교회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기존 교회의 틀을 넘어선 MZ세대 교회의 새로운 형태를 조명한다.
두 번째 강의는 박광림 목사(우리는교회)가 '우리는, 우리는교회'라는 주제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좋은 교회'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어지는 특별대담에서는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정책과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사회와 교회의 관계를 새롭게 재조명할 예정이다.
좋은이웃 컨퍼런스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 속에서, 본질 회복과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가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새로운 영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