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상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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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웹 포스터)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상 대토론회

기존의 동북아 안보질서가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북한은 북·러신동맹을 결성하고 남한과 적대적 2국가 체제를 선언했다. 트럼프 2.0시대를 맞이한 미국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의 재개를 추진하고 있고, 북한은 비핵화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로 남한의 일부 진영에서는 급속하게 핵무장론을 내세우고 있다. 미중간의 전략경쟁은 어디를 향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급변하는 안보 질서에 대응하는 우리의 안보 전략 모색과 합의가 시급하게 필요한 작금의 현실에서 M서울YMCA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자주통일평화연대,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시민평화포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실이 공동주최하여 동북아시아의 신질서를 대비하는 한국의 안보전략을 모색하는 집중 토론회가 열린다.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북한의 적대적 2국가 체제 선언과 남한의 대응방안 △트럼프 2.0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북핵문제 △야밤의 평화 토크: 평화 시민들과 이야기 모임 △트럼프 2.0 시대, 동아시아 집단 안보 체제의 가능성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문의) ncykinternational@gmail.com(공동사무국 총괄 양다은)

이지수 기자 libertas@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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