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 위해 죽은 예수 생각할 때… 자살은 극복된다

▲영화 '창'의 한 장면 ⓒ파이오니아21연구소

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 김상철)는 지난 6월 기독교 단편영화 ‘이층집 남자’ 제작에 이어, 영화배우 김유미씨 주연의 기독교 단편영화 ‘창’(window) 제작을 지난 주 마쳤다.

영화 ‘창’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한 여자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던 중 창가에 비친 십자가 창틀을 발견하고 십자가의 본질을 깨달으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테마를 영화 ‘이층집 남자’에서는 남자 위주의 시선으로 다뤘다면, 영화 ‘창’은 보다 섬세한 여성의 심리를 따라갔다.

김상철 목사(파이오니아21연구소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죽음 앞에서 갈등하고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선교의 열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선교’ 촬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영화 ‘창’은 파이오니아21연구소 홈페이지(pioneer21c.com)에서 27일부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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