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장신대 신대원 “영성신학 박사과정” 과정 신설

장신 영성신학 박사과정
(Photo :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이 "영성신학 박사과정"을 신설했다. 일반대학원 내의 영성신학 박사과정이며, Ph.D 학위 과정이다.

국내 신학대학원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은 흔치 않다. 현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석사·박사 과정에 영성신학 전공이 있다.

장신대 신대원 영성신학 박사과정은 영성과 방법론, 영성사, 영성지도, 영성수련, 영성의 다양한 주제들 등을 배우고 연구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각 영역 별로 3과목 이상의 강의들이 제공된다.

학교 측은 "신설되는 영성신학 박사과정(Ph.D)은 영성 전통에 대한 심화된 이론과 다변화하는 시대에 부상하는 새로운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기도와 영성지도 등 교회 현장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천의 전문성과 학문성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장신대 신대원은 지금까지 영성신학 석사과정(Th.M)과 목회신학 박사과정(Th.D. in Min.)을 운영해온 바 있다.

이지수 기자 admin@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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