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드루킹으로부터 5000만원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노회찬 의원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노회찬 의원이 노회찬 부인에게 "어머니한테 다녀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으로부터 5000만원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노회찬 의원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노회찬 의원이 노회찬 부인에게 "어머니한테 다녀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으로부터 5000만원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노회찬 의원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노회찬 의원이 노회찬 부인에게 "어머니한테 다녀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SBS 보도에 의하면 노회원 의원 투신 현장을 찾은 노 의원 지인 임모 씨는 "어제 형수님(노 의원 부인)과 통화했는데, 노 의원이 '어머니한테 다녀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집에 들러 형수님 얼굴을 잠깐 보고 나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임 씨는 그러면서 노회찬 의원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고 1990년대 노동 운동을 함께 했었다면서 "한 달 전에 노 의원을 만났는데 전혀 몰랐다"며 "판단력이 냉철하고 절대 이럴 분이 아닌데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노회찬 의원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 의원은 아파트 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회찬 의원 투신 현장에는 노 의원 지갑과 명함 그리고 유서 등이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드루킹 김동원 측에게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이 적혀 있었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