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 확실시...보수 텃밭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에 보수의 텃밭 강남3구에서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만 유일하게 살아남게 됐다. 사진은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가 선거 운동 기간 유세하고 있는 모습.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에 보수의 텃밭 강남3구에서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만 유일하게 살아남게 됐다. 서울의 25개 구처장 선거구 싹쓸이를 막아낸 조은희 후보는 현 서초구청장이기도 하다.
조은희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이번에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언제나 주민 편에서 시행착오 없이, 야무지게 일하겠다"면서 "여야를 가르지 않는 서초당, 참 좋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은 1961년 5월20일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를 땄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의 주요공약은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학교형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어린이집·학교에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건축 분쟁지역에 스피드 재건축 119 및 특별중재단 파견 확대 등이다.
이 밖에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39억859만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