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리선권이 손석희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께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향했다.
▲리선권이 손석희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께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향했다.
리선권이 손석희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께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향했다.
향하던 중 북측의 회담 연기 조치와 관련해 남측 기자가 질문하자 리선권 위원장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대뜸 질문을 한 기자의 소속을 물었다. 기자가 "JTBC"라고 답하자 "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 앞으로 이런 질문은 무례한 질문으로 치부할 수 있다"고 쏘아 붙였다.
덧붙여, 리선권 위원장은 "엄중한 사태가 어디서 조성된 걸 뻔히 알면서 나한테 해소됐냐 물어보면 되느냐"라며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게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북남수뇌 상봉도 열리고 판문점 선언도 채택된 이 마당에서 질문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