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집도의 유튜브 방송서 공개 사과

hanyeseul_0421
(Photo : ⓒ한예슬 인스타그램 갈무리)
▲지방종 증상과 지방종 치료 등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배우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자신의 근황을 설명했다.

한예슬 집도의가 사과했다. 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한예슬 지방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가 21일 유튜브 방송 '의학 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제가 판단을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한예슬 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지현 교수는 "지방종 바로 위에 수술하면 쉽지만, 환자가 배우이기 때문에 아래쪽 옷에 가려지는 부분을 통해 제거를 시도했다"며 "지방종을 밑에서 위로 빼기 위해서는 상처가 좀 길고 커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현 교수는 이어 의료 사고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기 열을 이용해 박리를 하다가 피부를 안에서 밖으로 뚫는 사고가 발행했다"며 "위의 상처는 피부 이식이 아닌 떨어진 피부를 다시 붙여 꿰맨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앞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술 부위 사진과 함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을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강남 차병원 측은 한예슬의 원상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으며 완전히 치료한 뒤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