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SCF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전날 KSCF 선후배들이 모여 지난 K의 역사를 회고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서울부페홀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KSCF 김오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SCF가 지난 60주년을 기념해 정성껏 제작한 DVD 상영회 순서가 있었다. 특히 이 상영회에서 몇몇 참석자들은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상영회 후에는 K 선후배들간 격식없이 자유롭게 차려진 음식을 먹고, 마시며 지난 한해 동안의 일들을 나눴다.
김오성 총무는 "K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참석한 K 선후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신들의 삶을 나눴다.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SCM의 창립일을 동시에 기념하고 있는 KSCF는 그보다 10년 뒤에 출범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KSCF는 학원과 사회에서의 선교, 대학이념의 구현과 학원의 민주화, 경제적·정치적·사회적 정의실현을 위한 사회개발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학원 내 기독학생운동 단체들이 연합해 1958년에 설립됐다. 세계기독학생연맹(WSCF; 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가맹 단체. 사무실은 서울 기독교회관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