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박물관의 모세 조각상
사람들이 출애굽기14장14절을 잘못 적용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들은 그 구절을 선의로 해석해서 대개, 우리가 이기고 있으므로 다른 전쟁을 치르지 않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
이 구절에 대해서 당신이 이해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이 구절의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그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이 구절은 당신에게 부과된 어떤 과업도 없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당신이 맡을 과업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도 아니다.
다음 구절인 14장15절을 읽어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즉, 나아가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라! 두려움에 빠져 그 자리에 서 있지 마라... 나아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를 건널 예정이었다. 그들이 이전에 시도해본 적이 없는 일이었다. 당신은 바다의 밑바닥이었던 땅을 밟으며 물의 벽을 따라서 걸어가본 적이 있는가?
진심으로 묻는데, 그런 적이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바닷물을 갈라 마른 땅이 드러나게 하실 것이라고 믿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명심할 것은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이 바다가 갈라지기 시작하기 전에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바닷물이 나누어질 것이라고 믿어야만 했다. 그리고 그들이 물속으로 들어갈 때 물의 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과 물고기들이 그들의 머리 위로 떨어지지 않을 것을 믿어야만 했다. 그들은 애굽인들에게 항복하는 것보다 바다를 건너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믿어야만 했다. 그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황이 아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만일 당신이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움직이면... 만일 당신이 당신 인생에 대한 그분의 뜻을 따른다면... 만일 당신이 순종한다면... 당신은 그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당신은 당신의 여정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하실까라고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당신 대신 싸우고 계신다. 그분은 궁극적인 승리를 거두셨다. 그래서 당신은 그분 안에서 쉴 수 있다. 당신은 가만히 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 움직여야만 할 때 "가만히 있기"만 했는가?
변명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셨다고 알고 있는 소명을 실행하라!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being-still-doesn-t-mean-doing-nothing.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