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탈리아 지진, 진원의 깊이 '10km' 피해 규모는?

#이탈리아 지진 #진원 #지진 피해

earthquake
(Photo : ⓒBBC 보도화면 갈무리)
▲이탈리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페루자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영국 BBC는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 주도 페루자 인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탈리아 지진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약 76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지진 규모가 6.1이라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도 애초 이탈리아지진 규모를 6.4로 관측했다가 6.2로 하향조정했다.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깊이가 10km로 얕은 편이라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은 편이어서 피해가 우려되지만 아직 구체적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지진이 가장 잦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나폴리 인근의 베수비오 화산,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로마에서도 건물이 20초간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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