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YMCA)
▲ 2015년 5월15일(금)~17일(일)에 부산해운대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평화순례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YMCA회원들. 프로그램의 주제는 "고리원전을 둘러싼 에너지평화이슈"였다.
▲ 2015년 5월15일(금)~17일(일)에 부산해운대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평화순례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YMCA회원들. 프로그램의 주제는 "고리원전을 둘러싼 에너지평화이슈"였다.
대학YMCA전국연맹은 3월30일(수) <청년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정책제안과 생명평화사회를 위한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생명 평화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표제가 달린 정책제안 및 요구사항은 각각 5분야별로 제기됐다.
<청년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5대 정책제안>은 1. 일자리: 청년 정규직 일자리 보장, 2. 주거: 청년 주거비용 부담 완화, 3. 교육: 일방적인 학과통폐합 절차 개선, 4. 노동: 열정페이 감시 신고제도 강화, 5. 복지: 청년기본소득 도입 등을 제시했다.
<생명 평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은 1. 생명: 핵발전소의 건설 중단 및 가동 중인 핵발전소의 폐쇄, 2. 통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논의 재개, 3. 역사: 편향된 역사의식 조장하는 국정교과서 폐지, 4. 인권: 인권을 침해하는 테러방지법 폐지, 5. 정치: 다양한 계층의 의사반영을 위한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 등을 제시했다.
대학YMCA는 "이 제안서에 담아낸 우리들의 합의와 약속을 지켜갈 것을 결의"하면서 "이 제안서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가 더 나은 사회를 고민하는 모든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그 절실함 그대로 전달되길 기대"하고 "우리의 목소리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