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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라스트콘서트 <행복나눔 프로젝트>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두 배로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

<행복나눔 프로젝트>
- 천사들과 함께 하는 창작뮤지컬 ‘라스트콘서트’-

글로리아교회(담임목사 강영창/안요셉)의 문화선교극단인  글로리아 솔리 데오의 첫 번째 창작뮤지컬 ‘라스트콘서트’가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에 장애우 초청 공연을 할 예정이다.
독립영화‘라스트콘서트’의 작가이자 감독이었고 현재 뮤지컬 ‘라스트콘서트’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최재훈PD는 평소 생각 해오던 “행복 나눔의 비밀”이라는 것을 영화작업을 할 때는 스크린을 통해서 관객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뮤지컬에서는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나누고 싶어 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최재훈PD는 나눔으로 인해 곱절로 행복해지는 나 자신과, 받은 행복을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관객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 나눔의 비밀에 관한 자신의 확신을 실험 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장애우들에게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첫 번째 행복 나눔 프로젝트로 장애우 초청공연이 이뤄진 것이다.
공연장까지 좀 더 편안하게 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통편을 제공하고 무대와 가까운 관객석으로 자리를 배치했다.
장애우들과 배우가 하나가 되어 행복 공감을 원하는 최재훈PD의 소박한 마음이 살짝 엿보이는 대목이다. 
 
“장애우와 함께 하는 뮤지컬 ‘라스트콘서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실행될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어려워진 경제 현실에서 각박하고 차가워진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며 쑥스러움을 애써 감춘다. 

‘자기희생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펼쳐지는 창작뮤지컬 ‘라스트콘서트’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청소년기 시절의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달려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입시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화상인것이다. 동시에 성인들에게는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시기에 대한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지금의 젊은 세대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이다.
창작뮤지컬 ‘라스트콘서트’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안양 평촌신도시 새중앙 문화센터 5층 비전홀에서 공연한다.
물론, 대구 포항 등으로 이어지는 지방 공연에서 변함없이 첫 번째 토요일 낮 공연에서
각 지방의 지체 장애우를 초청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공연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초청공연 : 2009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양 평촌신도시 새중앙문화센터 5층 비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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