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 교수)는 5월26일(화)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인수동 한신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교수세미나 “말할 수 없는 탄식, 애도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개최한다. 이 날 김재성 교수는 “사회적 결핍과 교회의 탄식”을, 류장현 교수는 “민중의 한과 탄식, 그 원인과 극복”을, 권명수 교수는 “애도의 공동체적 접근: 정신분석과 의례를 중심으로”를 발제한다.
김 교수는 히브리 백성의 탄식과 출애굽, 예수님의 탄식, 그리고 바울이 말하는 “성령의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식”의 구원사적 의미 등을 해석한다. 류 교수는 출애굽시, 국가적 재난시, 백성(민중)이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사에 대해서 조직신학적, 민중신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권 교수는 애도에 대해서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접근하면서, 민족적 슬픔이나 사회적 재난을 기도, 방언 등으로 어떻게 애도해야 하나님께 상달되는 예배, 활동, 상담 등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