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신학회(회장 허호익)는 4월24일(금)-25일(토) 양일간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소재 단해교회에서 제10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사회혁신과 교회개혁을 위한 조직신학의 모색”이다.
24일 오후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개회예배 후에 1시50분부터 연세대 박영신 명예교수의 주제강연 “한국사회와 한국기독교”를 필두로 각 섹션별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단해그룹(회장 엄주섭 장로)이 후원하는 저녁만찬을 한 뒤 미하엘 벨커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수가 “What Makes Theology Theology?”를 강연한다.
25일에도 섹션별 논문 발표가 이어지며 우수논문상 시상식과 직지공원 산책 등의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