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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한국기독교 부활절 새벽예배를 4월5일 오전 5시 용산구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봉헌한다. 이번 부활절 예배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이며, 이 주제에 따라 1)한국교회 갱신 운동으로서의 교회일치 운동 2)사회적 요구에 답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함 3)한반도 평화·비정규직·세월호 참사 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기도하고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NCCK는 고난주간 가운데 성목요일과 성금요일 행사를 4월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세월호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서 거행한다. 2일(목) 당일엔 석교 삼거리에서 팽목항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침묵의 순례를 가지며, 3일(금)엔 참가자들이 4척의 배를 나눠 타고 세월호 침몰 지점으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