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함께는 교회개혁실천연대, 뉴스앤조이, 복음과상황, 청어람M, 희망살림 등과 공동으로 12월20일(토) 오후1시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쿼바디스-부채탕감 프로젝트> 퍼포먼스 및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교회의 부정과 부패를 폭로한 영화 <쿼바디스>의 김재환 감독이 관객 수가 1만 명을 넘을 경우 발생할 수익금 3,000만원을 희년함께가 진행하던 부채탕감 운동에 기부함으로써 기획됐다. 김 감독은 “부채탕감 운동이야 말로 교회가 보여 줘야 할 진짜 모습”이라며 기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 날에는 10년 이상 장기연체 채권을 소각하는 행사와 교회가 부채탕감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호소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스폰지 하우스’로 이동해 감독과의 대화와 영화 상영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