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11월까지 경기도 안산, 서울 마포구, 관악구 내 8가정을 끝으로 “2014년 희망공간만들기”(이하 공간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간만들기 사업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KB국민은행, 전국 지자체와 함께 장애인, 조손, 결손 가정을 선정해 미래에 대해 꿈을 꾸며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전국 180개 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가정에 이르는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공부방을 지원했다.
이수근 사무총장은 “소외 계층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늘어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면서 “공부방을 지원 받은 청소년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 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