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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작은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모임인 '교회2.0목회자운동'(이하 목회자운동)은 27일(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목사님 왜 이러세요 - 성도가 바라본 한국교회 민낯>이란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 포럼은 평신도 2명을 초빙해 목회자에 대한 바람과 충고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의 저자 최규창 한국기독학생회(IVF) 이사와 『숨바꼭질』의 공동 편집자 권대원 삼일교회 집사가 각각"왜곡된 가족주의를 넘어 단세대교회로", "교인을 위하는 목사와 교회를 위하는 목사"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