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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와 아들’

의사인 아버지 김태완은 카자흐스탄으로 의료선교를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에서 아내가 괴한 2명에게 살해 당하게 된다. 그 현장을 목격한 아들 주혁, 귀국 후 주혁은 어머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두려움과 실의에 빠져 방황하게 되고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과 갈등을 겪다가 차츰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회복되어가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단 소개>
 
극단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1998년 극단 천막무대로 설립되었습니다. 1999년에 문예진흥기금 창작활성부분 8천만원에 당선되어 대학로 동숭홀 대극장과 극단 유에 초청되어 유씨어터에서 공연을 한 극단입니다.
 
2003년 극단 명칭을 하늘에 속한 사람들’로 바꾸어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연극인들로 구성된 전문연극단체입니다. 그 동안 공연장 보다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가스펠’을 한국식으로 재구성하여 국악뮤지컬“예수전”으로 2004년 7월 울릉군 개척 124년만에 처음으로 울릉도에서 연극을 공연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김형태대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액팅메소를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전문 액팅 스쿨 아이합액팅스튜디오을 운영 전문적인 배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2013년 올해부터는 종로 5가 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파라디소 극장과 협력 회복프로젝트 1-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제작 공연을 올립니다.
 
<제작의도>
 
가정의 붕괴와 그로인한 청소년들의 방황, 가출. 
 
극단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2013년 가정회복프로젝트1으로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연극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과 섬김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가정환경이 불우한 청소년들과 방황하는 청년, 이 땅에 세워진 가정들을 위한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공연일시>

2013년 9월 20일부터 2013년 10월 27일까지(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7시). 장소는 종로 5가 2번 출구 300미터 파라디소 소극장. 문의) 010-248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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