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악동뮤지션 오디션에서 새 역사 쓰다

▲악동뮤지션의 노래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y Missing You)’가 오디션의 역사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써냈다. ⓒSBS ‘K팝스타2’

‘K팝스타2’ 악동뮤지션이 오디션의 역사를 새로 썼다.

1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 2'(이하 K팝스타2) 생방송 4라운드 경연을 통해 선보인 악동뮤지션의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y Missing You)' 영상이 방송 6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방예담이 'Baby'로 15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달성한 기록을 9시간이나 단축하며 'K팝 스타2' 자체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지난 주 자작곡 '크레셴도'로 4연속 음원 차트 '올킬' 기록을 세웠던 악동뮤지션이 불과 한 주 만에 경이적인 기록 하나를 추가한 것이다.

그런가하면, '캐스팅 방식' 이 새롭게 적용된 생방송 4라운드 경연에서는 양현석-박진영-보아가 캐스팅 직전, TOP5에게 최종 확인 하고 싶은 점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는 개별 캐스팅 미션을 부여받은 상황이였다. SM-YG-JYP 3사의 캐스팅을 놓고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TOP5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이천원, 방예담, 앤드류 최의 대결이주어졌다.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은 진정성이 담긴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가창력을 증명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t Missing You)'를 요청받았던 상황이였다. 악동뮤지션은 이 곡에 탈락한 TOP10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감동을 자아냈다.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들은 후 박진영은 "작년 만해도 아무리 누가 잘해도 눈물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다. 저렇게 어린 친구들이 진심으로, 진짜 자기 목소리로 노래할 때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석  "수현양이 울 때 저도 많이 울컥했다. 노래 듣는 내내 떠나간 친구들을 생각할 만큼 정말 진정성 있는,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와 가사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악동뮤지션은 이날 박진영, 양현석 보아로부터 각각 98점, 95점, 94점을 받고 TOP5중 최고점 287을 받아 TOP4에 진출했다. 이 점수는 K팝스타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이다.

무엇보다 막강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라쿤보이즈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라쿤보이즈는 퍼프 대디의 '아월 비 미싱유(I'll Be Missing You)' 를 멋진 팀워크로 소화하며 감동적인 무대로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상위 4명의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하며 탈락했다.

한편, SM(악동뮤지션, 앤드류 최)-YG(이천원)-JYP(방예담)로 캐스팅된 TOP4가 다음주엔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