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차정식의 신약성서여행 <바로가기 클릭>
야간산책 하던 중 포장마차를 보았다.
붕어빵을 만났다.
오뎅국물을 마셨다.
오, 1년만에 기지개켜는 동심의 개구멍
후끈한 온기로, 절은 가슴
풀어주는 짭조롬한 맛
멀어질수록 당긴다
오감으로 쭈욱~ 땡긴다
휑한 세월의 바람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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