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부르는 가스펠 송의 향연이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펼쳐진다. 한신대는 14일 오후 6시 교내 채플실에서 ‘제6회 임마누엘 찬양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연대회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 2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직원기도모임 시나무가 찬조공연을 벌인다.
특히 원더걸스 메인보컬 예은이 깜짝 출연해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은은 올해 한신대 신학과 수시모집에 남동생이 합격한 것으로 계기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연 뒤에는 심사를 통해 사랑상, 소망상, 믿음상이 시상되고 아이패드 미니, 원더걸스 예은 사인 CD등의 경품 행운권 추첨도 이뤄진다.
임마누엘 찬양축제는 1년에 한 차례 한신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종교를 뛰어넘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한신대 연규홍 교목실장은 “이번 찬양축제를 통해 한신 구성원들이 모두 주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며 더욱 사랑으로 감동하는 은혜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한신대 홍보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