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WEA 북미 이사 장재형 목사의 신앙고백문 전문

저는 제가 속한 교단과 단체의 신앙고백을 따라 다음과 같이 저의 신앙적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1. 저는 신구약 성경이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임을 믿습니다.
..
2. 저는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로 영원토록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3. 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이 사단의 유혹에 의해서 타락한 이래로 아담의 죄는 모든 인류에게 유전되게 되었다는 것을 믿습니다.
 
4.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에게서 나심과 죄 없으심과 기적을 행하셨음과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심과 영광과 능력으로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5. 저는 타락하여 죄인이 된 인간이 중생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6. 저는 인간의 행위와 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얻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의가 인간에게 전가되어 인간이 가진 죄가 근본적으로 도말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7. 저는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신 성령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참여케 하시며, 자신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마음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그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또 그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8. 저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모두 끝날에 부활하며, 믿는 자는 영생의 부활에 처하며 믿지 않는 자는 영벌의 부활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9. 저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구성원들은 오직 거듭난 자들로서,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이들임을 믿습니다.
 
10.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하나됨을 믿습니다.
 
11. 저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그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신 것을 믿습니다.
 
12. 저는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으며,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추가로, 제가 지난 2007년 5월 23일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지면, 2008년 6월 10일 뉴스앤조이 지면, 2008년 6월 12일 미국 한인교계 지도자들(남가주교회협의회 신승훈 당시 회장, 남가주한인목사회 김재연 당시 회장)과의 만남, 2008년 6월 21일 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지면을 통해 이미 밝힌 바를 다음과 같이 다시 한 번 고백하고 확인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제 유일한 구세주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한 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자신을 재림주라고 한 적도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구원에 이르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은 없음을 명백히 고백하는 바입니다.
 
저는 통일교의 재림주 교리는 이단임을 천명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통일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2번에 걸쳐 조사하여 판결하고, 아무 혐의가 없다고 한 공문서들(2004년 7월 6일, 2005년 9월 6일)을 예장 합동복음 교단으로 송부했던 것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0일

장재형 목사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