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 활동교육 ‧ 3개 교과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재학생들에게 캠퍼스 밖의 더 넓은 세상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7일 간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신대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Beyond Classroom, Beyond Campus’라는 주제로 ‘특별활동주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세상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한신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특별활동주간에는 학교 수업 없이 외부에서 30여 개의 활동교육 프로그램과 3개의 교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신대 학생들은 활동교육 ‧ 교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 인성, 취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교육 프로그램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는 ‘차곡차곡 내공쌓기’, ‘박물관도시 영월로 떠나는 세계 미술 여행’과 ‘Arts Habitat’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테마는 ‘숨겨진 나의 재능을 찾아서’로 ‘자기주도적 진로목표 설정하기’,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정보탐색’, ‘실전 능력배양 취업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함께! 세계를 향하여’라는 세 번째 테마를 통해서는 ‘글로벌 지역 기업의 현장을 찾아서’, ‘남도기행을 통한 문화적 뿌리를 찾아서’, ‘한신에서 세계로, 사회로 : 해외탐방, 외국대학연수, 해외자원봉사, 기업인턴십 체험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교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핵에 의존하지 않는 평화도시(나가사키) ▲평택시의 평화와 생태문제 ▲우리주변의 사회적기업 탐방 등이 운영된다.
채수일 총장은 “특별활동주간 동안 한신대 학생들에게 다원적 사회를 경험하고 미래의 사회를 책임져야 할 실천지성으로서 해결책 모색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문학적 창의성과 전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신대 홍보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