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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안 작가 |
보잘 것 없는 나를
바람에 한없이 흔들리던 나를
차가움에 파르르 떨던 나를
오늘은
눈부신 빛으로 두르시고 옷 입히십니다.
영화롭고 따사롭게 감싸주십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온 천지 가득 찬란한 빛 내려주시는
오로지 하나님의 선물
내 영혼에 부으시는 축복입니다.
- 내 영혼에 축복의 빛 가득한 날에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마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