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심포지움 보도 및 취재 요청의 건

기독교의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셨던 사랑을 기초로 한 나눔과 섬김의 삶에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이 좋은 가치를 가지고 사회복지 영역에서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 3월 “사회복지 정책 제언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 토론회에서 현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앞으로 사회복지 정책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토론회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대안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고민과 논의를 하던 중 앞으로 3차례의 심포지움을 더 진행하여 사회복지 대안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특히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라는 큰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를 위한 사회복지 공약들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는 단순히 정치인들이 선거에 이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돌볼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행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 정책은 사랑을 기초로 한 나눔과 섬김의 아름다운 가치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한국사회가 당면한 과제의 하나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입니다. 이번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심포지움』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잘 보도 및 취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1년 11월 24일(목) 오후 3시 ~ 5시 30분

2.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종로5가 소재)

3. 주 제 :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와 해법”

4. 전체사회 : 정무성 교수(숭실대)

5. 발 제 : 한국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와 해법 / 조흥식 교수(서울대)

6. 패 널 : ➊ 학계 : 이원규 교수(감신대)

                 ➋ 교계 : 김규복 목사(대전 빈들교회)

                 ➌ 현장 : 정호성 목사(서울광역자활센터장)

7. 주 관 :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8.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9. 후 원 :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기독교장로회·구세군대한본영·대한성공회·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독교한국루터회

 

✜ 문의 : 교회협 홍보실 김창현 목사(742-8981)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