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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상하이오리엔탈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30일부터 서울을 비롯 4개 도시 순회
- 공연 수익금, 저소득/요보호 아동을 위한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지원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가 12번째 희망의 선율을 전한다.

GSK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오는 10월30일 오후8시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월 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보호활동을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5곳의 행복한홈스쿨과 2 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교육지원과 보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희망콘서트의 수익금은 ‘별빛학교’ 개소에 쓰여 현재 두 곳의 별빛학교가 개소되어 운영 중이다. 별빛학교는 7시까지 운영되는 ‘행복한홈스쿨’ 운영시간을 확대해, 집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을 행복한홈스쿨에서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도 전액 별빛학교를 포함 행복한홈스쿨의 지원 확대에 쓰여질 예정이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는 “나눔은 사회를 긍정으로 바꾸는 큰 힘이며, 미래의 희망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개최되어 기쁘다” 며 매년 개최되는 희망콘서트를 통해 강동석바이올리니스트와 같이 자신의 음악적재능을 기부하는 음악가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기업의 메세나(mecenat) 활동도 점차 확대되기를 소망한다” 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와 국제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슈 종(Xu Zhong )의 지휘 하에 결성된 중국 상하이 최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상하이 오리엔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감동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중국 전통의 음악이 서양 전통악기를 통해 구현되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음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GSK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10년 동안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간염퇴치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미래의 희망을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로 새롭게 출발했다.

기아대책은 교회, 기업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161개소를 운영,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주 5일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문화 복지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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