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오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초YMCA 체육관에서 “제1회 청소년 한마음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 한마음 농구대회’는 입시위주의 학교수업과 높은 학구열로 점점 줄어가는 체육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시킴은 물론 조화로운 심신 발달과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초YMCA와 서초구청이 주관하고 대한농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고, 여의도고 등 서울지역 고등부 12개 팀 총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조별 예선 3경기를 거친 후, 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적용하는 이번 청소년 농구대회는 전-후반 15분씩 진행된다. 본 대회에는 엄격한 심판 판정과 대회 공신력 강화를 위해 대한농구협회 2급 이상의 심판들이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를 한 2팀에게 트로피와 상장, 상품을 수여한다.
한편, 같은 날 21일 서울YMCA는 +보디빌딩대회인 ‘제41회 Mr.YMCA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출처: 서울YM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