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데스크시선] 교단 총회에 부쳐 Sep 19, 2014 07:30 AM KST

9월 들어 기독교계의 각 교단들은 총회를 치르거나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들이다. 9월 22일(월)부터는 한국 장로교회의 장자 교단을 자임하는 두 교단을 위시하여 기장, 침례교 등의 교단도 총회를 치른다. 총회를 통해 새로운 총회장과 임원진이 구성될 것이고 이어서 새로운 임기 동안 추진할 사업 항목들의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전망하건대, 그 항목들 중에는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사업들이 들어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 교회가 홍역을 앓고 있는 것은 교단 관계자의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기에 이를 도외시하거나 간과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 교단은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나름대로의 해법과 전망을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기자는 새로이 구성될 교단의 지도부가 앞으로 고려하기를 바라는 몇 가지 사항을 성도의 입장에서 기대를 실어 피력해보고자 한다.

[데스크시선] 분노를 권하는 교회

[데스크시선] 분노를 권하는 교회 Aug 26, 2014 02:59 AM KST

8월24일(일) 저녁 6시경 명동 한복판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어느 과자 가게에서 한 아가씨가 나오자 뒤이어 중년의 남자가 뛰어나오며 그 아가씨에게 폭언을 퍼붓고는 밀가루를 던졌다. 이 일은 그 아가씨가 과자를 사러 가게에 들어갔다가 흥정을 하던 중 과자를 묶음으로 살 필요가 없어서 가게를 나오자 벌어졌다. 그 아가씨는 미국 생활을 오래해서 우리말이 좀 서툴렀던 듯하다. 나중에 경찰이 와서 중재를 했고 그 남성이 사과를 하는 것으로 그 해프닝은 일단락이 되었다. 이 일을 접하면서 우리 사회의 분노지수가 매우 높음을 느낄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기대할 수 없고 자신을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온라인리서치패널이 조사한 국민의 슬픔 및 분노지수는 83.8%에 이른다. 돈이 최고의 가치인 경제체제, 정쟁으로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는 정치권,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제도 등이 전방위적으로 국민들에게 분노를 가르치고 있는 형국이다.

[데스크시선] 고용허가제, 암양 새끼 한 마리를 빼앗는 것 Aug 23, 2014 12:30 AM KST

고용허가제가 8월17일로 시행 10년을 맞았다. 산업연수제의 폐해를 시정하고자 2003년 입법된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4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차별과 착취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로 한 것은 개선된 점이기는 하나, 고용허가제는 그들의 작업장 이동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특히, 농수축산업 분야에 고용된 사람들을 비인간적인 작업환경에다 방치하고, 최근에는 퇴직금 수령기간을 ‘출국 후 14일 이내’로 변경함으로써 그들의 인권을 유린한다고까지 비판받고 있다. 이에 지난 8월12일(화)에는 4대 종단 이주노동자 대책위 관련 대표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고용허가제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주민소위원회 위원장 김은영 목사는 “단지 얼굴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심각한 인권 유린을 당하게 하는 이 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데스크시선] 교회분쟁의 원인들

[데스크시선] 교회분쟁의 원인들 Aug 04, 2014 08:21 AM KST

지난 7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KJ교회 H 목사 측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평양노회와 Y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시당회장 파송결의 무효 확인 등’ 소송에 대해 H 목사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H 목사 측이 “작년 Y 목사를 KJ교회의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한 결의는 무효이며 Y 목사는 KJ교회 임시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부존재함을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대로 법원은 위의 파송결의가 효력이 없으며 Y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서의 지위를 가지지 못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이 판결은 올해 통합총회의 결의로 Y 목사에 이어 KJ교회 담임으로 위임된 J 목사의 지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J 목사는 위임식까지 치른 상태라 매우 곤혹스러울 것으로 짐작된다. 이 판결에 따르면 이후 총회 측이 재판국을 통하여 전달하는 어떠한 방침도 총회 측의 몽니로 간주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리고 H 목사 측은 총회의 비논리적 전횡을 사회법을 이용하여 제압함으로써 하나님의 정의를 회복한 용사로서 승리의 미소를 지을 일만 남은 듯하다.

[데스크시선] 교계 최고원로가 신앙원로로 느껴지지 않아Aug 01, 2014 07:45 AM KST

한국교계의 원로인 최성규 목사가 7월 30일자 국민일보 미션 면 하단에 “돌을 던지면 맞겠습니다. 오늘의 아픔과 슬픔이 내일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에서 최 목사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를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책임자 처벌을 사법부에 맡기자고 제안했으며, 유가족들에게는 진도 팽목항에서의 수색작업을 중단할 것과 단식농성 및 서명운동도 그만둘 것을 권고했다. 최 목사는 유가족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희생자 가족이 아니라, 희망의 가족이 되[며]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 참사 피해자가 아니라, 안전의 책임자가 되[라]”고 말하며 그들이 “더 이상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 [되고] 아픈 상처만 곱씹어서도 안 됩니다”라고 그 권고의 이유를 간곡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일반국민들에게는 희생자를 기념하는 해상기념탑을 세우고 국민성금도 모으며 단원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주자고 제안했다.

[데스크시선] 이스라엘, 이삭의 우물에서 교훈 얻길

[데스크시선] 이스라엘, 이삭의 우물에서 교훈 얻길Jul 17, 2014 07:19 AM KST

지난 달 이스라엘 청소년 3명이 납치되어 피살된 주검으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의 극우세력은 팔레스타인 소년을 납치해 불에 태워 살해함으로써 보복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8일부터 가자지구를 공습해서 200여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를 냈고 지금도 공격을 진행 중이다. 숨진 이들의 상당수는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들이었다. 이에 팔레스타인 무장저항단체인 하마스는 로켓으로 응사하며 발사범위를 이스라엘 북부로 확대하였고 팔레스타인 민중은 제3차 인티파다(항거, 봉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공격이라 칭할 수밖에 없는 이 같은 무력대치의 상황은 서로 민간인의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도 쉽사리 해소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진정, 이들의 분쟁에 해법은 없는 것인가?

[데스크시선] 21세기한국찬송가에 대하여

[데스크시선] 21세기한국찬송가에 대하여 Jul 16, 2014 06:52 AM KST

한국교회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 목사)는 15일(화)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제2차 한국교회찬송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1세기한국찬송가에 대하여”라는 주제 아래 한국찬송가공회 이사장인 서정배 목사가 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화와 저작권에 관해서,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인 김정일 장로가 21세기한국찬송가의 개발원칙과 내용에 관해서 발제했다.

[데스크시선] 동성애 행위자들의 축제: 고통에 대한 모독

[데스크시선] 동성애 행위자들의 축제: 고통에 대한 모독Jun 27, 2014 08:27 AM KST

지난 6월 7일 신촌 일대에서는 소위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표방하는 난장판이 벌어졌다.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가 그것이다. 그 축제가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지 못한 채 소수의 인권 보호에 동참하려는 선한(?) 의지를 지닌 고상한 목자들도 그 축제의 대열 한 켠에 끼어있었다.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차별금지법의 내용으로까지 포함될 정도로 논의에 진전이 있었던 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한편의 연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촌의 축제 아니, 난장판은 그동안 동성애에 대한 논의가 소수자의 인권으로 각색되었음이 만천하에 공개된 대표적인 사건이었다.

[데스크시선] 슬픈 우리끼리의 이야기 Jun 12, 2014 07:31 AM KST

6월 11일자 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실언을 한 C 목사와 O 목사가 유가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유가족 9명은 서울 서초경찰서에 우편으로 보낸 고소장에서 C 목사를 유가족 명예훼손 및 사자 명예훼손죄로, O 목사를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발했다. 이들의 실언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스러워하는 전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본지 5월23일자 기사 참조]. 국민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우는 자와 함께 울어야” 할 목회자에 대한 기대가 배반당한 것에 대한 분노를 반영하고 있었다. 물론 어떤 사태에 대해 논평할 수는 있지만, 그들은 국민들이 공감하며 애타하는 고통에 대해 사실상 제3자의 입장에서 논평하며 부지불식간에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과오를 저질렀다.

[데스크시선] 노조 설립과 ‘S교회 주식회사’의 탄생

[데스크시선] 노조 설립과 ‘S교회 주식회사’의 탄생May 19, 2014 06:51 AM KST

2014년 4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의 직인이 찍힌 노동조합설립신고증이 한 신문지상에 등장했다. 노조의 명칭은 대한기독교노동조합이며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55 (신사동)로 명시되어 있다. 원래 노조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근로조건의 유지·개선과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그렇다면 노조의 설립은 일차적으로 근로 현장에 유지, 개선, 향상의 필요성이 발생했음을 알려준다. 그런데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통상적일 수 있는 이 일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 “회사”가 교회라는 점이다. 교회 안에 노조가 설립됨으로써 이제 교회는 “회사”가 된 것이다.

[데스크시선] 사이비이단규제법과 공공신학의 실천

[데스크시선] 사이비이단규제법과 공공신학의 실천 May 08, 2014 08:15 AM KST

기독교 일각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일명 ‘사이비이단규제법’을 제정하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 박사가 한 신문의 칼럼에서 발표한 “세월호 침몰사건과 한국교회의 책임과 역할”이라는 글에 그러한 주장의 요지가 잘 표현되어 있다. 그는 “국회와 정부는 가정파괴와 재산 착취, 협박과 폭력을 행사하며 항상 돈과 권력이 결탁한 반사회적 범죄를 일으키는 사이비이단집단을 척결하는 ‘사이비이단규제법’을 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정법상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세칭 구원파의 종교행위에 대해서 “정부와 검찰이 단호한 법집행만 했어도 세월호 같은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주장은 “더 큰 국민적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조처를 시의적절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신앙의 공공성을 천명하고 있으므로 일견 경청할 만한 주장으로 들린다.

[데스크시선] 만인이 기도하는 집과 아수라장

[데스크시선] 만인이 기도하는 집과 아수라장 May 02, 2014 08:03 AM KST

서울시 강북구 소재 강북제일교회(담임 조인서목사)에서 지난 4월 20일 부활절 예배 후 폭력 사태가 다시 벌어졌다. 현재 강북제일교회는 지난 3년간 전임목사의 재정 비리와 독단적 교회운영을 둘러싸고 극심한 이견 속에 갈등을 겪고 있다. 이 사태는 전임목사측이 전임목사에 대한 총회의 위임취소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고등법원에서까지 받음으로써 이것을 기화로 교회를 강제로 점거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강북제일교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조목사의 위임목사 청빙승인을 막으려 했던 황형택 전임목사측이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 오후 4시경 교회의 모든 공예배가 종료되고 성도들이 거의 없는 틈을 타, 미신고된 불법용역을 동원해서 교회를 강제 점거하는 일이 일어났다. 교회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교회내부에서는 동원된 세력에 의한 극심한 기물 파손, CCTV 파괴, 빠루를 이용한 재정부실 탈취, 성도에 대한 폭력 폭행이 이루어지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고, 일부 용역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연행되었다.” 이 사실은 지난 4월28일 교계 기자들의 밴드에 공개된 비디오 채증 자료에 의해서도 입증됐다.

[데스크시선] 박애정신의 효율적 구현?

[데스크시선] 박애정신의 효율적 구현? Apr 29, 2014 08:18 AM KST

지난 4월 25일 기독민주당(기독당) 창당대회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기독당은 “2012년 총선 당시 기독 정신에 입각한 정책과 비전 제시 없이 기독교인들의 표만 기대한 지난 기독정당들의 정치를 개혁하고 ... 기독교 박애정신에 기초해 사회현안에 대한 정책 제시와 실현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고자 창당하였음을 밝혔다. 당의 조직도를 보면 당대표 박두식 목사, 사무총장 최바섭 목사를 비롯하여 5개 시도 당대표 중 3명이 기독사랑실천당에서 직책을 맡고 있던 사람들이다. 창당배경에 관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기독당이 비판하고 있는 ‘지난 기독정당들’은 ‘기독교 박애정신에 기초해 사회현안에 대한 정책 제시와 실현’을 추진하지 못했다. 기독사랑실천당이 지난 대선에서 2.5%만 득표한 결과가 이러한 비판을 정당화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기독당은 사회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함으로써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고자 한다. 물론 그것은 ‘기독교 박애정신에 기초’하고 있다.

[데스크시선] 분노의 정치학Apr 26, 2014 01:45 AM KST

세월호 침몰후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이 벌써 일주일째 접어들고 있다.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에 아무런 반향이 없는 시간은 이제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르치고 있다. 그 분노는 파열적인 해소를 꾀하며 하나님에 대해, 동료 인간에 대해, 정부에 대해 도화선을 접속시키고 있다. 출구 없는 상황에만 집중하여 상상적인 돌파를 꾀하는 이러한 분노는 희생양을 만들어 거기에 저주를 쏟아부음으로써 자체를 정서적으로 해소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분노의 정치학은 결국 망각으로 이어진다. 우리 역사에서 거룩한 분노가 “포도처럼” 영글어 동료 인간간의 결속과 실질적인 구조개선을 이루어냈던 적도 있었지만, 절망적 사태와 희생양과 정서적 해소와 망각 그리고 다시 돌출하는 절망적 사태의 순환 속에서 정서적 효과에 기댄 분노의 사례들이 더 빈번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서해 페리호 침몰 사건이 난지 21년이 지났는데 그 당시의 몽매함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그때의 ‘거룩한’ 분노가 정서적 효과 이상의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데스크시선] 세월호와 구원파Apr 26, 2014 01:29 AM KST

데이비드 흄은 “종교가 전혀 없는 사람을 찾아 보아라 만일 찾는다면 분명히 그들은 어느 정도 짐승에서 멀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회의론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존재(Homo Religiosus)임을 암시한다. 인간의 종교성은 짐승과 인류를 구분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서는 인간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인간적 속성이 기본적으로 발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인간은 잘못을 저지르면 부끄러워한다. 종교적 차원에서 말하자면, 죄를 저지르면 애통하며 회개한다. 이것이 종교인을 규정하는 기본적인 소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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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적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회

"모든 형태의 편견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고질적 질병이다. 그것은 생존의 수법이다. 그러므로 참 사람이 되는 길은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가능하다. 편견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