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jungjiwoong

[통일이여] 주체사상은 기독교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Jan 04, 2016 12:30 PM KST

주체사상에서 자주성이란 타인에 의하여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기운명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인간 고유의 성질이다. 사회적 인간의 속성으로 자주성은 곧 생명의 생존과 직결된다.

newyear

[서광선 칼럼]"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Jan 01, 2016 06:34 PM KST

2016년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복 많이 받으라"고 합니다. 무슨 복을 받으라고 축복의 말을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복"들이 떠올랐습니다. 2016년 새해 아침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복"들을 간절하게 기원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산상수훈 식으로 말하면,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축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이 가난해지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는 "마음"이 가난해지라고 했지만 누가복음 6장에서는 그냥 "가난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 그리고 "지금 굶주린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hyeam

[이장식 칼럼] 성탄절 정신Dec 30, 2015 11:26 PM KST

2015년도의 성탄절을 지내면서 과거에 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성탄절을 지켜왔는지 회상해 보았다. 필자의 꽤 긴 생애의 경험으로 보면, 크게 해방이전 20여 년간 일제시대에 지켰던 교회의 성탄절 행사와 해방 이후 70년 동안의 성탄절 행사 사이에는 큰 변화와 차이가 있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5 슈바이처가 말하는 그리스도교의 우월성Dec 28, 2015 12:26 PM KST

앞서 살핀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핵심 근거로 하는 입장입니다.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기초로 이천년 전 그날, 그곳에서 그렇게 태어나 죽고, 부활과 승천하신 것으로 경전을 통해서 전해지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데에서 출발해 온 세계로, 역사 전체로 향하는 구도를 지녔습니다.

seokwangsun

[서광선 칼럼] "헬 조선" 천사들의 노래 소리는...Dec 21, 2015 11:47 AM KST

20세기 실존주의 신학자, 독일계 미국인 폴 틸리히 교수는 초기 저서 에서 인간의 실존적 불안 세 가지를 말했다. 그 첫째는 인간 존재의 무의미(無意味)함, 그 둘째는 죄책감, 그리고 셋째는 인간 존재의 유한성(有限性) 곧 죽음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리하여 인간은 실존적으로 불안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인간 실존은 생로병사(生老病死) 모두가 고(苦), 괴로운 것이라는 깨달음과 통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인생은 "허무하다"는 것이다.

kimkyungjae

[김경재 칼럼] 날씨 분별에서 시대표적 분별로Dec 17, 2015 05:46 AM KST

오늘의 기독교가 사회치유 능력이 있다고 국민은 보지 않는다. 말로써 하는 예수 전도는 소음으로 들리게 되었으니, 예수닮기와 예수살기를 보이라고 한다. 흙 속의 씨앗처럼, 한번 죽고 다시 '정의로운 사랑의 종교'로서 움터 나와 신뢰받는 기독교가 되어주기를 한민족은 기다린다.

jungjiwoong

[통일이여] 북한 체제는 기독교를 어떻게 응용하였나?Dec 16, 2015 02:48 PM KST

주체사상이 종교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두된 수령론은 북한에서는 기독교의 기독론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수령이란 생명체의 뇌수로서 집단의 생명을 이끄는 지도자를 지칭한다.

leejangsik

[이장식 칼럼] 교권과 신학Dec 14, 2015 01:58 PM KST

교회의 교권은 교회의 권위와 사명을 올바로 보장하는 것이며 신학은 교회의 선교 메시지를 천명하며 교회의 가시적 및 불가시적 제반활동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교권과 신학은 각자 올바른 역할이 필요하지만 또한 서로 협력하는 동시에 서로를 견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그러나 교권과 신학 어느 한 가지가 지배적이 될 때 교회가 분열되거나 아니면 변태적이 될 수 있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4 복음주의가 말하는 진리와 구원Dec 12, 2015 11:48 AM KST

이런 마당에 맥그래스가 말하는 진리란 어떤 것일까요? 그가 '진리가 희생당했다'고 했을 때, 그 희생의 책임을 '규범적 다원주의'에로만 돌릴 수 있을까요? 현대, 즉 여섯 개의 의문사가 동시에 떠야 하는 시대의 참 그림은 '무엇' 물음이 지배하던 고전 시대와 비교하면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지저분하고 불편합니다. 어느 때에도, 어느 곳을 찍어서도, 확정시킬 수 없습니다. '무엇' 물음과 그 대답은 초시공적으로 확정이지만, '왜' 물음과 그 대답은 시공간적으로 흔들립니다. 확정시키는 순간 무시간과 무공간이 되니 언제/어디서가 배제되기 때문입니다. 즉, 현대의 진리 그림은 명백하면서 깔끔하게 정리될 수 없습니다. 독점이 불가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불가한 독점을 주장한다면 독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라면 독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되고 맙니다. 의도하지 않았을 터인데 이렇게 되어 버립니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3 복음주의가 보는 다원주의: 동질화Dec 09, 2015 03:32 PM KST

이제 5장으로 넘어갑시다. 5장의 제목은 ‘복음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입니다. 이 장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맥그래스는 복음주의의 입장에서 종교다원주의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통일이여] 초기 기독교는 북한에서 어떤 활동을 했나?Nov 28, 2015 07:08 AM KST

한반도에서 선교의 문의 열린 것은 1884년부터이다. 이 이후로 선교사들은 조선에서 의료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당시 조선 후기에 한반도에는 낙후된 의료환경 때문에 가벼운 병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또한 당시 교육 시설이 전무하여 개명된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선교사들이 시작한 의료사업과 교육사업은 조선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기고] 김영삼 장로대통령 서거 추념하며Nov 27, 2015 06:07 AM KST

지난 11월22일 별세한 거산(巨山) 김영삼 대통령은 전직 국가 원수인 이승만, 장면, 윤보선, 김대중처럼 기독교인이었고, 이들 가운데서도 기독교 신앙심이 돈독한 지도자였다. 거산은 장로대통령으로서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 1987년 펴낸 『신앙강론집: 정직과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여수룬)에서 나타나는 바 같이 군사독재와 정치적 사회적 부패가 난무하던 시절 “정직과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온 삶을 송두리째 바쳤고 민주화와 부패척결을 이루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새벽을 깨운 하나님의 일꾼이었다. 그는 국정의 고비마다 믿음에 의지했던 ‘크리스천 대통령’이었다. 이 점에서 그는 신앙적 정치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2 복음주의의 주장: “그리스도의 유일성”Nov 23, 2015 09:47 AM KST

앞서 던진 물음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하셨나요? 누가 “내 맘대로” 하고 있나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럴 수밖에 없다는 깨달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가의 여부만이 다를 뿐입니다. 저마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게 바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다른 이야기를 덮어놓더라도 먼저 인간 스스로의 주제파악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저 앞에서 말씀드렸던 ‘자기라는 인간’에 대한 되돌아보기 말입니다.

[정지웅의 통일이여](7) 북한 사람은 기독교를 어떻게 인식할까?Nov 12, 2015 08:45 AM KST

북한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해방 직후부터 반종교 선전 교육을 강화해 왔고, 이는 학교교육 정책에 그대로 반영되어 왔다.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1 복음주의가 보는 근대: “자기도취”Nov 11, 2015 06:22 AM KST

근대 사상가들을 ‘문화의 노예’라고 했던 맥그래스는 이이서 제퍼슨, 하르낙을 언급합니다. 그는 이들에 대해서는 “둘 다 똑같이 연구자의 선입견이 연구 결과를 결정했다”(34)고 평가합니다. 이러한 식의 비판이 반복해서 나오다가 다음의 구절에서 정점에 이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한 이러한 접근에는 나르시시즘의 한 형태가 내재되어 있다. 즉, 그것은 자신의 모양(likeness)을 숭배하려는 욕망이다”(34). 물론 근대성에 대해 ‘자기도취’라고 비판하는 것은 일면 적절하기도 합니다. 근대정신을 특징짓는 이성적이고 자율적인 주체가 취하는 대상화란 주체의 의도와 능력에 따라 대상을 설정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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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적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회

"모든 형태의 편견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고질적 질병이다. 그것은 생존의 수법이다. 그러므로 참 사람이 되는 길은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가능하다. 편견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