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지적설계론" 과학 아냐...컬트 문화의 사이비 종교!

최성철 은퇴목사(캐나다연합교회)·전직 지질학자

nasa
(Photo : ⓒNASA 홈페이지 갈무리)
▲NASA에서 지난 2017년 공개한 밤을 맞은 지구의 모습들 중 하나.

21세기 과학시대에 인격신론의 초자연적인 하느님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적 설계론을 주장하는 기독교 신자들이 교회 안밖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지적 설계론은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서 본질적으로 과학적 증거의 문제가 아니라, 유신론과 무신론이라는 상충된 세계관의 문제로서 과학적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과학이다. 지적 설계는 창조론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오직 진화론만 거부하고, 다른 현대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이는 심각한 모순과 자가당착에 빠져있다. 다시 말해 이들의 황당한 주장에 따르면, 자연주의에 근거한 과학은 특히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오류이며, 자연 세계는 고도의 지성을 지닌 지적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그 설계의 증거는 경험적 모델에 의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다고 한다. 다윈주의(Darwinism)에 대한 비판, 자연주의(Naturalism)에 대한 비판, 설계를 검증할 수 있는 과학적 기준 제시 등이 지적 설계의 구성 요소이다.

지적설계론(知的設計論 Intelligent Design)은 성서문자근본주의의 창조론을 과학에 도입하기 위해 변형시킨 창조론의 부산물이며, 사이비 과학 및 형이상학적 주장의 하나로 우주세계를 창조한 의도적인 설계자 또는 지적 존재(知的存在 Designer)를 추구한다. 지적설계론은 윌리엄 페일리의 <시계공 논증>에 기초하고 있으며 철학적 귀추법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우주세계를 시계에 비추어, 정밀하고 복잡한 구조의 시계는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는 설계된 것으로 보아야 하며, 그 시계가 설계되었다면 이를 설계한 설계자 즉 지적존재가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적설계론은 150년에 걸쳐 과학적으로 증명된 진화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되었으며, 오늘날 지적설계라는 개념은 쇠퇴하고 있다.

지적설계론과 창조론의 주장과 논리구조는 대체로 동일하다. 차이점은 창조주체에 대한 용어 사용이 다르다. 지적설계론에서 중요한 것은 설계된 사실이다. 누가 설계했는가 즉 설계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과학적인 도구를 가지고 생명 정보와 구조가 누군가에 의해 설계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적설계론은 (우주와 생명체 등에) 우연과 자연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지적인 원인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러한 지적인 원인은 경험적으로 탐지될 수 있다는 두 가지 기본적인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지적설계론은 창조론 운동의 새로운 변형이다. 지적설계론에 대한 일부 창조론자들의 비판도 있다.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이고, 예수를 통한 구원인데 이것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적설계론은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창조론이 추구하는 것과는 최종적인 방향이 다르다. 어쨌던 지적설계론은 창조주 하느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적설계론은 그저 사이비 과학일 뿐이다. 영화 산업에 비유하자면, 어쨌든 지적설계론은 한때 흥행몰이에는 성공한 운동인 것 같다. 그러나 주류 과학계의 지적설계론에 대한 반응은 냉혹하며,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다. 과학계는 진화론에 전혀 위기가 없으며 지적설계론과 논쟁할 가치도 없다고 밝힌다. 다시 말해 지적설계론 옹호자들의 주요 주장과 전략, 그리고 캠페인 등은 과학계가 받아들이는 입증된 이론과 사실들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고, 유신론적 세계관을 선전하려는 종교적 내지 정치적 운동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주류 과학계는1996년에 지적설계론에 대해 비판하는 <지적 사고>(Intelligent Thought)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 지성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6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지적 설계론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전개한 대표적인 문헌이다. 필진에는 저명한 생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인류학자, 역사학자, 물리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시카고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제리 코인(Jerry A. Coyne), 터프츠 대학교의 인지 철학자 데니얼 데닛(Deniel C. Dennett),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하버드 대학교의 진화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지적설계론이 과학이 발견한 공개적 계시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철학자이며 인공지능과 신경과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얼 데닛은 밝히기를, 진화론과 지적설계론 사이에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논쟁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왜냐하면 지적설계론이 그럴듯해보이지만 그 뒤에는 과학적 사실에 대한 외면과 왜곡이 숨어 있다. 지적설계론자들이 벌리는 운동의 기본 전략은 공개적으로 진화론을 오해하고 왜곡하거나 오용하는 것이다. 또한 성의 진화, 인간 마음의 진화, 자연선택의 힘 등과 같은 진화론 내부의 과학적인 진짜 논쟁들을 왜곡하여 마치 진화론이 좌초 직전에 있는 것처럼 가짜 뉴스를 퍼트린다. <지적 사고>의 필진들은 이런 얄팍하고 비겁한 전략은 정상적인 과학자의 관점에서는 과학의 진실을 왜곡하는 저질스러운 행동이라고 규탄한다.

오늘날 진화론을 훌륭한 과학으로 받아들이는 주류 과학계는 이렇게 지적설계 운동에는 진짜 과학이 없다고 단언한다. 지적설계 운동에는 과학자라면 누구나 참여해야 할 논문 심사 시스템이 없고, 혹시 학회와 학술지가 있더라도 그것은 늘 그들만의 내부적인 결속일 뿐이다. 그들은 대중 강좌 프로그램을 열심히 활용한다. 왜냐하면 과학의 연구와 논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이 그들의 고객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사이비 과학의 전형적인 징표이다. 데니얼 데닛은 지적설계 운동과 진화론을 다음과 같이 비교한다. "진화 생물학은 생물학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 대해 확실한 설명을 제공하진 못해 왔다. 하지만 지적설계론은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지적설계론을 과학계에서 추방하고자 하는 <지적 사고> 필진의 목소리는 오늘 건강한 종교와 양호한 정치에 필수적이다.

한국의 보수적인 기독교 신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세부적인 측면에서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과학을 유신론의 맟춤형으로 변질시키려는 것에 유사하다.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 옹호자들은 정직하게 이성적인 논쟁을 펼쳐야 한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되고 150년이 지나는 동안 진화론은 과학계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교회 기독교는 계속해서 형이상학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과학을 거부해왔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1990년대에 창조론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적설계론이 등장했다.

내세적인 교회기독교는 진화론을 유신론의 확산을 가로막는 원흉이라고 규탄했고, 진화론을 흔들기 위한 방법으로서 지적설계론을 등장시켰다. 지적설계론은 창세기의 구절들을 문자적으로 인용하는 창조과학의 방식과는 달리, 성서구절을 인용하지 않으면서 창조 또는 창조론 등의 용어들을 지적설계라는 탈기독교적 용어로 대체하는 전략을 취했다. 지적설계론은 생명의 다양한 형태들이 본래의 특성을 가진 상태에서 갑자기 지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지적설계론은 지적 열등감을 떨쳐 버리려는 보수주의 기독교계의 몸부림이다. 지적설계론은 지적설계자를 특정화하지 않음으로써 개신교의 많은 분파들과 가톨릭을 포함한 인격신론의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숭상하는 유신론 진영을 모두 품는 데 적잖이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창조과학에 익숙한 한국 주류 개신교 내부에서는 지적설계를 아직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창조과학과 지적 설계는 문제투성이의 믿음 운동일뿐이다. 신학적 관점에서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과학과 아무 상관이 없는 그저 믿음 운동이다. 두 운동 모두 삼층 세계관에 기초한 이분법적이고 내세적이고 부족적인 교회기독교 믿음을 제거한다면, 사실상 우주진화 세계관에 기초하는 주류 사회에서 존립 근거를 잃게 된다. 이 두 운동이 교회 내부에서는 통용이 될지 몰라도 교회 밖에서는 설득력과 효력이 없는 무용지물이다.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이 주류 과학계는 물론 신학계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 있다:

(1)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모두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상당히 편향적인 흑백 논리에 빠져 있다. 이것은 A라는 이론이 특정한 사례를 해명하지 못한다면, B라는 이론이 옳은 것이 분명하다는 논리를 펼친다. 즉 진화론이 설명하지 못하니까 창조론이 옳다는 식의 유아적인 논쟁을 고수한다. 이들에게 종교와 과학은 완전히 경쟁하는 동일한 영역에 있다. 이들은 과학에서 오류가 발견되면, 그 오류가 자신들의 정당성을 담보하는 증거로 규정한다. 따라서 항상 상대방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대방을 원수로 삼는다. 이것은 삼층 세계관의 고대 사회에서 사용했던 부족적이고 이분법적인 생존의 방식이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설득력이 없으며 신뢰를 잃었다.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솔직하게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의 연구와 증거를 지닌 과학 이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은 자신들의 인격신론의 믿음에 위배되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는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끊임없이 팽창하는 불확실성의 광활한 우주세계에서 진화론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과학과 종교는 절대적으로 완전할 수 없다. 인간이 생존하는 한 과학과 종교와 문화 등 인간이 사고하고 창작한 모든 것들은 최종적인 완성품이 될 수 없으며, 영원히 변화하고 진화하고 발전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진화론이 정말 과학적으로 오류라고 증명되었다고 하더라도,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이 자동적으로 진짜 과학 이론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진화론의 오류 여부를 떠나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진짜 과학이 아니라 그저 믿음 운동일뿐이다. 진화론이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창조론이 자동적으로 사실로 증명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종교와 과학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종교와 과학은 인간의 본성과 삶에 대해 동전의 앞뒤와 같다. 종교와 과학은 하느님과 창조주와 설계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것이다. 창조과학은 진화론을 선택하는 순간 신앙이 배제된다는 착각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문자적으로 성서를 인용하는 창조과학은 성서의 종교적 언어를 과학적 내지는 역사적 언어로 착각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21세기 첨단과학 시대에 과학은 인간의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종교와 정치는 과학의 기초 위에 세워져야 신뢰를 받을 수 있다.

한국 교회 안에서 대부분의 신자들이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의 주장을 무작정 환영하고 안주하는 원인은, 교회 안에서 창조과학과 지적 설계론의 주장을 제대로 평가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과학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지하고 무식하다. 따라서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오류라고 착각하며, 성서는 과학적인 사실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주류 신학계에서 성서는 과학에 근거해서 기록된 책이 아니라, 다만 신화들의 모음집이다. 성서를 과학적으로 증명된 책이라고 주장하는 성서문자근본주의 믿음은 마치 모래 위에 세운 불안한 집과 같다. 이러한 믿음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에 큰 걸림돌이며 대단히 위험하다.

교회기독교 믿음체계가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에 근거해서 생존하려는 노력은 헛된 수고이며, 위험한 일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자들이 환호했던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이 주장하는 과학은 사실상 제대로 된 과학이 아니라 사이비 과학이기 때문에 교회의 미래가 더욱 참담하다. 창조과학에 근거한 믿음은 마치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다. 종교와 경전과 신앙과 믿음은 그 존립 근거를 만들어진 과학적 증거에 둘 어떤 이유도 없다. 과학적으로 성서의 내용이 증명되어 믿음이 확실해진 것이라면, 그 근거가 되는 과학이 어떤 과학인지, 거기에 근거한 믿음이 어떤 믿음인지 진지하게 다시 성찰해 보아야 한다. 성서는 과학책이나 역사책이나 백과사전이 아니라, 단지 삶의 지혜서이다. 2천-3천 년 전에 성서는 문자적으로 기록된 책이 아니라, 은유적이고 시적이고 신화적으로 기록된 책이다.

성서의 저자들은 하늘 위의 초자연적인 신을 믿기 위해서 성서를 기록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시대와 환경에서 참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얻은 체험들을 서사시적으로 기록했다. 성서 66권의 원본은 실종되었고, 후대에 수십만 개의 필사본들만이 남았다. 오늘의 성서는 수십만 개의 사본들 중에 극소수를 수집하고, 내용을 수정첨삭하고, 편집한 인간들의 작품이다.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성서비평을 거부하거나 무시하기 때문에 컬트 문화의 지적 퇴행물이며 사이비 종교라는 비판을 면치 못한다.

※ 이 글은 전 지질학자인 최성철 은퇴목사(캐나다연합교회)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필자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외부필자의 기고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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