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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3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나와
31번째 코로나 환자 두차례 진단검사 거부 논란

입력 Feb 19, 2020 04:42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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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연합뉴스TV 보도화면 갈무리)
▲19일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코로나 환자(60대 여성)의 역학조사 경과가 발표됐다.

19일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코로나 환자(60대 여성)의 역학조사 경과가 발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정례 브리핑에 의하면 31번째 코로나 확진환자는 6일 오전 대구 동구 소재 자신의 회사에 출근했으며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소재 새로난한방병원을 방문했다.

9일 오전에는 자차를 이용해 대구 남구 소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했다.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특히 10일부터 14일까지 새로난한방병원에 있었고 15일에는 택시를 이용해 대구 남구 소재 퀜벨호텔(8층)에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다. 이후 다시 택시를 이용해 다시 새로난한방병원으로 향했다.

16일 다시 대구 신천지교회를 찾았다가 새로난한방병원으로 이동했고 17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하고 이날 오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교통사고로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8일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 측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음에도 "해외에 나가지도 않았고 확진자를 만난 적도 없으며, 증상도 경미하다"면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병원은 15일 CT 검사를 통해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폐렴 증상을 보이자 재차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으나 확진자는 17일에야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 병원 측에서 코로나를 의심해 보건소 진단을 권유했으나 두 차례나 거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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