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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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 가치 유형 조사 결과...기독청년 70% 이상 '진보'
보수-진보 집단적 가치 유형에서 기독청년 10명 중 7명 이상이 진보적 성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이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개신교 남녀 1000명을 상대로 가치관과 마음, 신앙에… -

한반도 평화의 시각에서 본 북한 현대사(3)
"정전협상에서 북한은 한국전쟁에 개입한 미군과 중국군의 철수를 의제화했다. 정전협정 4조 60항에 따라 1954년 4월 개최된 제네바 정치회담에서도 북한은 한반도에서 외국군 철수를 다시금 언급했다.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군의 한국주둔이 정당화되었을 때, 북한에는 중국군이 주둔하… -

NCCK 화통위, '전쟁반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집중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한기양 위원장)가 12월 18~22일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으로 정하고, 평화의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

영화 '서울의 봄' 흥행이 못마땅한 보수 우파 기독교
MZ 세대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이 보수 우파 기독교 세력에게는 달갑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들은 허구와 사실을 적당히 뒤섞은 영화 '서울의 봄'이 '우파는 악이고 좌파는 선'이라는 도식을 젊은이들에게 학습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가졌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주민 노동자 환대에 대한 윤리적 전략 발표가 있어 주목을 받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여성위,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 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가 2023년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14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12일 전했습니다. 이는 2020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해 정한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의 … -

사빌 센터: 기도의 물결(Wave of Prayer) 7
"주권자이신 하나님, 당신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지탱하고 계십니다. 어떤 기도문으로도 우리의 고통을 온전히 표현할 수 없으며, 어떤 성명서로도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 가자지구의 고통이 "묵시록적"이라고 묘사되는 가운데, 우리는 당신의 정의와 자비가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구원하고 모… -

김동호 목사, "암은 하나님이 주신 것 아니다"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며칠 전 신성커뮤니티교회에서 CMP 8차 치유회복집회를 가졌습니다. 김 목사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이 집회에서 "암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 때문에, 타락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암은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깨진 … -

WCC, 블루 커뮤니티(Blue Communities) 참여
지난 10일(현지시간) 세계교회협의회(WCC)를 포함한 전 세계의 블루 커뮤니티(Blue Communities)는 모든 수준의 정부에 금융 시장과 기업 이익으로부터 수자원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독청년 73.7%, 한국 정치 현실 만족 못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독청년 인식조사: 가치관, 마음, 신앙' 결과발표회를 갖는 가운데 조사결과 중 기독청년의 사회의식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인권센터, 2023년 인권주일 예배자료 배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에 즈음해 제정한 '인권주간'을 맞아 2023년 인권주일 예배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반도 평화의 시각에서 본 북한 현대사(2)
"1950년 6월의 한국전쟁은 북한이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폭력적 방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려고 시도한 사건이었다. 당시 북한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곧 한반도의 통일이었다. 최초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북한은 미국의 사주로 한국이 도발한 '내란'(內亂, civil war)이라고 주장했다. 김일성은 방… -

[시와 묵상] 단추를 채우면서
"시인(1942- )은 단추를 채우는 일에서 인생의 교훈을 깨쳤다. 그녀는 어느 해 겨울날 집을 나서다 잘못 채워진 단추 때문에 망가진 옷매무새를 보고서 인생 전체의 구도를 떠올렸다. 그때 주마등처럼 이어지는 "첫 연애 첫 결혼 첫 실패"에 대한 회오가 밀려왔을 듯하다. 그 회오는 인생에서 시작의 중요성… -

한반도 평화의 시각에서 본 북한 현대사(1)
"우리가 북한(北韓, North Korea)이라 부르곤 하는 국가가 한반도 이북(以北)에 있다. 그의 정식명칭은 1948년 9월 수립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 1948년 8월 수립된 한반도 이남의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은, 헌법 3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규정하… -

사빌 센터: 기도의 물결(Wave of Prayer) 6
"포로들의 해방자이시여, 우리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과 임의로 구금되었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석방에 감사드립니다. 그들 중 다수는 어린이들입니다. 우리는 감옥에서 행해진 모든 악이 드러나고 해명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억울하게 투옥된 모든 포로를 풀어주시고,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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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