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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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논란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갔다가 탈레반에 납치돼 사망한 샘물교회 고 심성민씨의 부모 심모씨(65) 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유족들은 26일 국가를 상대로 3억 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4대강반대 목회자선언 1차선언문
오늘날 자연환경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오염에 의해 야기된 위기는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생태계를 황폐화시킬 수 있는 4대강 개발 사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
예수살기 통일수련회…한상렬 목사 귀국 환영식도
‘예수살기’가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판문점과 임진각 그리고 향린교회에서 ‘8.15 통일수련회’와 ‘한상렬 목사 환영식’을 갖는다. -
4대강 반대 목회자들이 밝히는 4대강 사업 중단 이유
4대강 반대 목회자들이 27일 발표한 선언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생태계를 황폐화시킬 수 있는 4대강 개발 사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개발이란 미명하에 저질러지는 생명 파괴 행위는 반기독교적인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7)
파르티아 제국과 페르시아에 일찍부터 있었던 교회는 로마제국 안에 있었던 이단논쟁과 무관하였다. 파르티아(Parthia, 바대) 제국은 페르시아 제국의 뒤를 이어 BC... -

한기총, 한상렬 목사 제재 주장…기장 공식 대응 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상렬 목사의 평양기자회견 내용을 맹비난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발언이 북측을 옹호하는 쪽으로 치우쳐 있다며 그가 북한의 위장평화 선전에 철저히 이용되고 있음을 주장했다. 또 한 목사의 주장이 곧 한국교회의 입장으로 오도… -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무죄’
시국선언 교사의 징계를 유보한 혐의(직무유기)로 불구속기소된 전 한신대 교수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60)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27일 수원지법 형사 11부(유상재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교사들의 시국선언 위법성에 대해 사회적 논란과 의견이 분분했기에 피고인인이 신속한 징계보다는 사법부의 최… -

루터교세계연맹 회장에 팔레스타인 출신 주교 당선
루터교세계연맹(LWF) 차기 회장에 팔레스타인 출신의 무닙 A. 유난(Younan) 주교가 선출됐다. 아랍인이 이 연맹의 회장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난 주교는 27일 독일 슈투르가르트에서 폐회한 제11회 LWF 총회에서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총 360표 가운데 300표의 찬성을 얻었다. -

NCCK, 2010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7일 2010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남북교회가 공동으로 기도하는 이 기도문에서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은 "분단에 이어 대결과 전쟁의 길로 치닫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세워져 전… -
평화를 위한 발상의 전환
‘6·25’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된 이래 지금까지 한반도는 ‘평화도, 전쟁도 아닌’ 상태를 지속해왔다. 휴전 상태를 종결짓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길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다. -
[강남]선한 목자이신 예수
평북 정주에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아주 똑똑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집안이 가난해서 머슴살이를 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
[한신]머리와 가슴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 부러졌다고 해서 우리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리나 가슴은 다치게 되면 생명에 치명적인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뼈가 뇌를 감싸고 있고,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갈비뼈가 있습니… -
[향린]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지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금요일 오후3시까지 생명의 강 살리기 100일 금식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안식년 기간 동안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마음의 빚으로 여긴 일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4대강 살리기였습니다. 서울에 돌아가서 꼭 해야지 하고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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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