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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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교육의 진단과 전망’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도일)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일(토) 오전 10시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 기독교 교육의 진단과 전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은준관 실천신대 총장이 주제강연으로 -

“실천신학적 성찰이 중요해지고 있다”
안양대 위형윤 교수(실천신학)가 신학계의 동향을 살피며 “실천신학적 성찰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간지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에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실천신학이 신학의 전 분야에서 갖는 의의와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위 교수는 분석했다. -
<신학과 실천> 2010 봄호 나와
한국실천신학회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봄호가 나왔다. 실천신학 논문 11편이 실렸다. 위형윤 교수(안양대)는 논문 에서 ‘신학’과 ‘실천’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 현대 복음주의가 근래의 ‘지나친사회봉사적 선교사역’에 우려를 표하기도 하나, 사회봉사적 선교사역은 “전도… -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성에 주목해야
한민족은 단일 문화를 갖는다고 여겨왔던 한국 사회가 최근 들어 다문화라는 다소 낯선 문화 모델에 조금씩 눈을 돌리고 있다. 다문화 역시 다소 생소한 문화 모델이지만, 상호문화철학이라는 보다 낯선 문화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선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

“하나님을 차마 ‘아바지’라...”
‘죽재서남동기념사업회’의 3월 월례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 신학자 한국염 목사가 ‘여성 신학적인 관점에서 본 민중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죽재서남동기념사업회’의 3월 월례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 신학자 한국염 목사가 ‘여성 신학적인 관점에서 본 민중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 목사는 이날 신앙을 하게 된 사연부터 시작해 민중목회, 이주민 목회에 뛰… -
평화를 위해, 기독교와 불교가 해야 할 일은?
21세기를 맞는 인류의 공통된 숙원은 평화였다. 그러나 세계대전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21세기 초반은 또 다시 피의 비극으로 얼룩져야 했다. 그 중심에는 ‘종교’가 있었다. 27일 신학자 김은규(성공회대 교수)와 불교학자 장진영(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만나 ‘평화’에 대해 얘기했다. 기독교… -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새 회장에 진희성 총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진희성 교수)가 제 45차 총회를 26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개최하고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 진희성 영남신대 총장이, 부회장에는 김홍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과 차종순 호남신대 총장, 장영일 장신대 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

반역의 모티브에서 본 신학교육의 개선방향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진희성 교수)는 제 45차 총회를 26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고, 2010년 주요사업안을 확정과 신임 회장단을 선출을 가졌다. 2010년 주요사업으로는 우수석사논문 시상, 2010 KAATS 컨퍼런스 개최, KAATS 회원교 대학원 학점교환, 'Asia Journal of Theology'의 인수 및 배포 등이 … -

'WCC 어떻게 볼 것인가?' 여전히 평행선 달려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의 2013년 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부산총회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목회자포럼(대표 김인환 목사)이 WCC를 평가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12차 정기포럼에서는 에큐메니칼운동에 대… -

“세계복음주의연맹도 WCC 총회 참여할 것”
25일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두 번째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토론회에서는 ‘복음주의자’들도 WCC 총회에 협력할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한 논거를 찾는 작업이 이뤄졌다. 김은수 교수(전주대 선교신학대학원장)가 ‘로잔언약’ 등을 살피며 이론적인 논거를 찾는 데 주력했다면, 이어 발… -
“기장의 목회, ‘역동성’을 찾아야 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일부 목회자들이 이른바 ‘기장식 목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타 교단에 비해 기장의 목회가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그 주된 원인으로 교단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이 소홀히 취급되는 현실을 꼽았다. 이 같은 주장은 현장의 목회자들로부터 나온 것이… -
'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NCCK 양성평등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8차 한·재일·일 NCC 여성위원회 연대회의를 위한 것으로, 제8차 연대회의 주제에 대한 사전 이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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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