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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돈을 사랑하는 건 만악의 뿌리Sep 27, 2016 09:22 AM KST

저에게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멋진 옷이 있습니다. 종종 맛있는 음식을 즐깁니다. 그렇기에 저는 매일 다시 기억해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훌륭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살아나신 나의 주님,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아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 영국 성공회 피터버로 교구 도널드 알리스터 주교

지유석 기자

[강동교회]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다”Nov 28, 2015 07:08 PM KST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신 이적을 보고 큰 무리가 모여들었습니다. 해가 저물자 예수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요 6:5)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요 6:7)라고 대답합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니까, 하루 품삯을 십만원으로 잡으면 이백 데나리온은 이천만원이 되는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오천명이 오천원짜리 한끼를 먹어도 이천오백만원이 되니, 부족하다는 빌립이 말이 맞습니다. 이때 안드레가 예수님께 다가옵니다. 그의 손에는 한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던 도시락이 들려 있었는데, 그 안에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레는 예수님께 오병이어를 내어 놓고서는 이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합니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 6:8-9)

[강동교회] “용서와 화해와 사랑의 가족” Oct 06, 2015 08:00 AM KST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 땅 막벨라에 있는 굴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그곳은 일찍이 선조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으로부터 산 땅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이 안장되어 있었습니다. 야곱이 147세에 죽자 요셉은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르게 되는데, 40일 동안 향으로 염을 하고 70일간을 애굽사람들과 함께 곡을 합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으로 향하는 상여에는 야곱의 자손뿐 아니라 애굽의 고관대작들도 함께 하였고 기마병거들이 호위를 하였으니 그 떼가 심히 컸었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창 50:1-9).

[강남교회] 하나님의 비밀Aug 14, 2015 10:06 AM KST

백화점 왕으로 유명했던 존 워너메이커는 그의 많은 재산을 선한 사업에 쓰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한번은 자기가 기부한 돈이 중국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여진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 보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는 중국의 어느 도시 외곡에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건축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밭을 갈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던 워너메이커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한 청년이 소와 함께 멍에를 메고, 그 뒤에서 나이 많은 노인이 쟁기를 끄는 것이었습니다. 워너메이커는 그 모습이 너무 이상해서 그들에게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강동교회]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Aug 08, 2015 03:54 AM KST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간 많은 의사를 만났지만 병은 점점 더 깊어졌고 가진 재산도 치료비로 다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절망과 좌절의 늪에 빠진 그 여인은 어느 날,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에 대한 소문이었습니다. 예수라는 자가 갈릴리 마을을 다니면서 온갖 병든 자, 귀신 들린 자들을 값없이 고쳐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예수가 오늘 자신의 마을을 지나간다고 하니 여인은 예수를 만나기로 작정을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마을로 나가 보니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WCC 회장단 2015년 성령강림절 메시지May 20, 2015 07:54 AM KST

믿음으로 하나 된 형제자매 여러분, 이 절기에 우리는 시편과 사도행전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강동교회]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는 삶Apr 20, 2015 12:54 PM KST

부활절이 지난 지 한 주간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일 우리는 부활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부활은 우리를 살리신 자, 곧 예수의 삶을 사는 것임을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고 다시 사신 것은, 그저 죽었던 몸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의 현상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나를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위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였음을 보았습니다.

[강동교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라Mar 24, 2015 08:48 AM KST

이스라엘은 주전 587년에 남쪽에 남아 있는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함으로 주권국가로서의 나라는 역사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주전 142년경에 독립을 했지만, 100년을 버티지 못하고 기원전 31년 로마에게 다시 멸망당하고 맙니다. 그리고나서, 2000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후, 1948년 5월 14일, 팔레스타인 땅으로 들어가 독립을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유대인들은 무려 2500년이라는 긴 세월을 떠돌다가, 구약에서 가나안이라고 불리웠던 팔레스타인 땅을 다시 찾게 되었던 것입니다.

[경동교회] 자유의 복음Mar 24, 2015 08:29 AM KST

오늘은 3.1절 기념예배와 주님께서 수난 당하신 일을 기념하는 사순절 예배도 겸하고 있습니다. 96년 전 오늘 서울과 전국 교회예배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일제 경시청의 감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감시가 삼엄했던 곳은 선언서를 일부분만 낭독했을 것이고, 그렇지 않았던 곳은 다 읽었을 것입니다. 교회 예배시간에 낭독 된 독립선언서는 비록 일반적인 언어표현과 여러 종단 대표들이 함께 쓴 글이지만,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인들은 나름대로 신앙의 입장에서 나라사랑에 대한 선언에 동참한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독립운동에도 함께 동참 했습니다. 또 하나는 예수를 믿기 때문에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함께 이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이 마음으로 선언에 ‘아멘’으로 동참했고, 이 아멘은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독립선언서를 읽으면서 주님의 은총으로 아멘 했습니다. 일본 경시청 사람들이 그 아멘 소리를 들었다면,

[강동교회]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Mar 14, 2015 05:13 AM KST

첫사람 아담과 하와는 동산 가운데에 있는 선악과를 따서 먹는 바람에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합니다. 그로부터 인간은 험한 세상에서 노동과 출산의 수고를 통해서 생존하게 됩니다. 손만 뻗으면 온갖 실과를 맘껏 먹을 수 있었던 낙원에서 추방당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굳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어서 광야의 고행길을 자처했던 것은 불완전한 인간의 실존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본문에서 탕자로 등장하는 둘째 아들의 상속과 가출 그리고 방탕으로 인한 고통의 삶은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미리 재산을 상속받은 둘째아들은 멀리 타국으로 가서 허랑방탕한 생활로 가진 재산을 탕진하고 맙니다. 때마침 그곳에 극심한 가뭄이 불어 닥쳐 양식을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돼지치는 일을 겨우 맡았지만, 내심 원했던 돼지먹이인 쥐엄 열매조차도 얻어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둘째는 주린 배를 움켜잡고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합니다. “종들조차도 풍족히 먹고 마시는 아버지의 집이 아니었던가, 나 집으로 돌아가리라, 이제 아들이 아니라 품꾼으로 돌아가리라” 그렇게 다짐합니다.

[예따람 공동체] “본(本)”Mar 05, 2015 07:25 AM KST

부끄러운 말씀일까요? 아니면, 죄송스러운 말씀일까요? 전도사 시절부터 지난 주일까지 매 주일 설교를 해 온 목사입니다. 40년 가까이 설교를 안 한 주일이 거의 없었죠. 교회현장을 떠나서도 가정예배로 설교를 계속하였어요. 그런데 “이런 날(주일)도 있구나”하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경동교회] 유혹의 겉과 속Mar 04, 2015 08:17 AM KST

오늘은 먼저 우리들이 40일 전에 예배에서 함께 생각한 본문말씀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자기의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시기 직전에 행하신 일입니다. 요단강에 가셔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그 날을 우리가 주현절로 지켰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다음에 바로 광야로 나가셔서 40일 동안 기도를 하시며 하나님 나라 사역 준비를 하셨읍니다. 오늘이 바로 금식기도를 끝낸 그 40일째 되는 날입니다. 준비 기도를 끝내고 나오니 제일 먼저 찾아 온 손님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오늘의 주인공인 사탄입니다. 사탄이 와서 오늘 예수를 시험합니다.

[강동교회] “사랑의 삶을 살리라”Jan 20, 2015 03:34 PM KST

신문마다, 방송마다, 세밑인 년 말이되면 한해의 사건 사고를 정리하여 보도합니다. 특히 해마다 교수 신문은 한 문장의 한자 숙어로 그해의 사회상을 평가해 왔는데, 전국의 교수 724명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더니 201명(27.8퍼센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목양교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1Jan 19, 2015 03:44 PM KST

성산(聖山) 장기려 박사(1911년~95년)는 평생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사신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분입니다. ‘바보 의사’라는 별칭도 갖고 있는 그는 부산 복음병원 옥탑방은 엘리베이터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계단을 올라야 들어설 수 있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바다가 훤히 바라보이는 그곳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집이라고 늘 말했습니다. 그곳에서 송도 앞 바다를 바라보며 쓴 시가 이것입니다.

[강남교회] 내 뿔을 높여주신 하나님Dec 30, 2014 11:21 PM KST

어느 교회에 어떤 장로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볼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부인 권사님과도 사이가 좋았고, 교회 봉사에도 열심이었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항상 기뻐하였습니다. 그런 장로님을 보면서 교인들은 어떻게 저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부러워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젊은 성도가 그 장로님에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장로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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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팔레스타인, '지붕 없는 감옥'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거대한 ‘지붕 없는 감옥’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세계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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