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sbs_1116

[기자수첩] 하나님이 그렇게 가벼운 존재인가?Nov 20, 2017 06:42 PM KST

개신교계는 대형 참사가 불거질 때 마다 상황과 전혀 맞지 않고, 피해 당한 이들에게 2차 피해를 주는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최근 세습 논란의 중심에 선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세월호 참사 뒤 한 설교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에서도 어김 없이 망언이 불거졌는데요, 우리 사회의 성숙을 위해서라도 이런 발언은 이제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유석 기자

shin

[기자수첩] 다잉 메시지Nov 13, 2017 02:01 PM KST

한신대 학내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가는 양상입니다. 본지는 한신대 학내갈등에 주목해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신대 측은 포털 '다음'에 해당 기사가 부정적이고 일방적이라며 검색에서 제외해줄 것을 청구했습니다. 과연 이 같은 청구가 정당한지, 담당 기자는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한신대 측의 재반론을 기다립니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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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명성교회 세습, 막는다고 막아질까?Oct 30, 2017 07:25 AM KST

명성교회가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안을 관철시키면서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기독교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명성교회 세습을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까요? 또 막아진다고해서 명성교회가 공교회로 바뀌어질 수 있을까요? 한 번 근본적인 성찰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기자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지유석 기자

mb

[기자수첩] 이명박 당선 '일등공신' 개신교계, 회개 할 때Oct 09, 2017 12:19 PM KST

"이 전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은 어느 때 보다 높다. 이때 개신교계가 이 전 대통령을 지지한데 대해 통회자복해야 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기회주의적으로 보일 수 있다. 또 당장 죄책고백을 한다고 해서 잃었던 신뢰가 바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죄책고백은 필요하다. 적어도 국민들에게 ‘때’를 안다는 인식은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유석 기자

junbyungwook

[기자수첩] 홍대새교회 전병욱씨 치리는 이제부터다Sep 11, 2017 07:15 AM KST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삼일교회는 전병욱을 ‘해임'시켜야 합니다. 전병욱은 삼일교회를 ‘사임'했고, 이때 퇴직금과 전별금으로 13억원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사임했기에 목사로서 다시 홍대새교회도 개척하고 목사직을 유지하고 피해자를 모욕한 것입니다."

지유석 기자

bora

[기자수첩] 문자주의 함정에 빠진 예장합동 등 8개 교단Sep 04, 2017 06:57 AM KST

"만약 '동성애가 음란이고 죄악'이라는 이대위 모임의 결론대로라면, 성서는 성소수자 혐오를 공공연히 설파하는 불온한 책이다. 따라서 정부 담당 부처는 당장 성서를 금서로 지정하고, 전량 수거해 폐기처분해야 한다. 또 성서를 들먹이며 성소수자 혐오를 정당화하는 무리들, 특히 예장합동 및 8개 교단은 우리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지유석 기자

pyo

[기자수첩]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교회라고 예외는 아니다Aug 22, 2017 12:30 PM KST

종교인과세 유예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그런데 김 의원의 입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이전보다 강화됐음이 엿보입니다. 만약 김 의원의 의도가 국회에서 모두 관철될 경우 보수 개신교계는 종교인과세도 유예하고, 세무조사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김 의원의 행태에서 기독교 윤리의 실종을 봅니다.

지유석 기자

soka

[기자수첩] 광복 72주년에 불거진 값싼 용서의 복음 유감Aug 18, 2017 11:40 AM KST

"한국교회언론회는 한국 주류 38개 보수교단의 입을 자처해왔다. 따라서 언론회의 입장은 한국교회 전반의 입장으로 봐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회가 광복72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에 값싼 용서의 복음을 다시 들고 나온 데 참담함을 금할 길 없다. 한국교회, 특히 주류를 자처하는 보수 교계에 당부한다.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고 싶은가? 정히 그러기를 원한다면 지금처럼 값싼 용서의 복음을 설파하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정부의 개혁정책에 제동을 걸라.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지금의 기득권이나마 누리고 싶다면 얼른 발걸음을 돌이키라"

지유석 기자

hapdong

[기자수첩] 예장합동의 이단성을 심사하자Jul 27, 2017 04:12 PM KST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의 최근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교단 목회자를 상대로 이단성 심사에 나서는가 하면, 목사 자격을 남성으로 한정하고 성소수자를 목사의 직권으로 교회 밖으로 추방하겠다는 규정을 명문화하려 합니다. 과연 이런 행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부합하는지 의문입니다. 혹시 예장합동이야말로 진정한 이단 아닐까요?

지유석 기자

samil

[기자수첩] 또 다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다Jun 30, 2017 11:48 AM KST

전씨의 성범죄는 한 개인의 윤리 타락에 그치지 않고 예장합동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 전체의 신뢰를 묻는 사건으로 확대된 상태다.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예장합동은 침몰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침몰 중이지만 말이다.

지유석 기자

kimkidong

[기자수첩] 종교인과세 필요성 입증한 성락교회 비리Jun 26, 2017 02:31 PM KST

지난 24일 SBS TV 시사고발프로그램 는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의 성추문 및 방만한 재정운용 의혹 등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언론에서는 그의 성범죄 사실만 부각시켜 선정적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김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은 간과되고 있어 보입니다. 마침 한상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종교인과세와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냈는데, 성락교회 사건은 종교인과세의 필요성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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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평양노회와 전병욱씨 사이에 교감 있었나?Jun 11, 2017 10:05 PM KST

"아직까지 예장합동 교단과 평양노회는 아무 말이 없다. 이들의 잘못은 크게 두 가지다. 공의로워야 할 교회법정을 더럽힌 죄, 그리고 으뜸 가르침을 설파해야 할 종교 본연의 사명을 어긴 죄다. 무엇보다 평양노회는 전씨를 감싼 데 대해 속히 회개하고 왜 졸속 판결을 내렸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 혹시 재판국과 전씨 사이에 교감이 있었다면 이 점 역시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 예장합동 평양노회의 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

지유석 기자

candle

[시론] 역사적인 판결을 앞두고Mar 09, 2017 07:07 PM KST

대한민국은 지금 역사적인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일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우리 헌정사에 역사적인 판결로 남을 것입니다. 사실 이 나라의 기득권층이 국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판단을 내렸을 때가 많았기에, 헌재가 국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렸을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박근혜 씨의 파면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한 첫단추라는 점입니다. 부디 헌재 판결이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지유석 기자

sohn

[기자수첩] 인사전횡으로 병드는 신학교Feb 22, 2017 03:38 PM KST

최근 몇 년 사이 신학교에서 인사전행이 불거져 파문이 이는 모습을 봅니다. 총신대 강호숙 박사가 그랬고, 지금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가 그렇습니다. 강 박사는 자신의 일을 세상에 알리고 세상의 상식에 따른 판단을 구했습니다. 국가기관은 강 박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가 우리 사회의 합의된 상식을 거스른다는 판단을 내린 셈입니다. 손원영 교수의 사례도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법적, 행정적 소송은 당사자에게 무척 긴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비상식적인 인사전횡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손원영교수를응원합니다

지유석 기자

rightwing

[기자수첩] 거리에서 실종된 공의의 하나님Feb 20, 2017 08:26 AM KST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보수 성향의 개신교 신도들과 목회자들이 공공연히 거리로 나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일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최근 '그리스도인이라면 해서는(혹은 해선 안되는) 일'이란 식의 근거가 불분명한 당위론이 공공연히 유행하는데, 이 같은 당위론을 현 정국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거리로 나간 적 있거나 나갈 계획인 그리스도인들이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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