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mb

[기자수첩] 이명박 장로 위기 처했는데 목사들은 왜 침묵하나?Jan 18, 2018 09:34 AM KST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최근 잇달아 불거져 나오는 비리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은 없이 정치보복 운운하며 보수 결집을 노리는 모양새였는데요, 이에 대한 논란은 이미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그를 대통령 만드는데 앞장섰던 개신교계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지유석 기자

1987

[기자수첩] 험악한 시절, 종교는 어떤 구실을 해야 하는가?Jan 03, 2018 03:20 PM KST

고 박종철 고문치사를 그린 영화 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1987년 당시의 엄혹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엉뚱하게 이 영화를 보면서 종교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사실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한국기독교회관, 명동성당, 정동 성공회 주교좌교회 등은 도피성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먹먹합니다.

지유석 기자

taekukki

[새해 아침에] 길 잃은 보수 개신교, 새해엔 돌아서길Jan 01, 2018 09:54 AM KST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개신교, 특히 보수 개신교로 시선을 돌려보면 참으로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보수 개신교계는 지난 해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이는 모습이 역력한데요, 올해는 부디 그 발걸음을 돌이키고 대한민국 시민과 역사 앞에 지난 날의 과오를 석고대죄하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주님 주신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유석 기자

tax

[뉴스분석] 문재인 정부와 보수 개신교계의 잘못된 만남Dec 23, 2017 02:53 AM KST

종교인과세에 대해 정부가 21일 재차 시행령 수정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가 종교인과세를 누더기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가 보수 개신교계를 마치 개신교 전체를 대표하는 양 이들과 협상을 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진단입니다.

지유석 기자

ms

[뉴스분석] 명성교회 세습 논란, 공은 총회 재판국에 넘어왔다Dec 19, 2017 10:01 PM KST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이 동남노회 비대위가 제기한 소송에서 무효 판단을 내리면, 동남노회가 결의한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안 역시 자동적으로 무효가 된다. 결국 예장통합 재판국의 판단에 따라 명성교회 세습 공방의 흐름이 요동치게 되는 셈이다.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기독교계는 물론 사회의 관심도 높다는 점을 감안해 볼때 총회 재판국의 판단은 역사적 성격을 가질 수 밖엔 없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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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하나님이 그렇게 가벼운 존재인가?Nov 20, 2017 06:42 PM KST

개신교계는 대형 참사가 불거질 때 마다 상황과 전혀 맞지 않고, 피해 당한 이들에게 2차 피해를 주는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최근 세습 논란의 중심에 선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세월호 참사 뒤 한 설교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에서도 어김 없이 망언이 불거졌는데요, 우리 사회의 성숙을 위해서라도 이런 발언은 이제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유석 기자

shin

[기자수첩] 다잉 메시지Nov 13, 2017 02:01 PM KST

한신대 학내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가는 양상입니다. 본지는 한신대 학내갈등에 주목해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신대 측은 포털 '다음'에 해당 기사가 부정적이고 일방적이라며 검색에서 제외해줄 것을 청구했습니다. 과연 이 같은 청구가 정당한지, 담당 기자는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한신대 측의 재반론을 기다립니다.

지유석 기자

kimhana_02

[기자수첩] 명성교회 세습, 막는다고 막아질까?Oct 30, 2017 07:25 AM KST

명성교회가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안을 관철시키면서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기독교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명성교회 세습을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까요? 또 막아진다고해서 명성교회가 공교회로 바뀌어질 수 있을까요? 한 번 근본적인 성찰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기자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지유석 기자

mb

[기자수첩] 이명박 당선 '일등공신' 개신교계, 회개 할 때Oct 09, 2017 12:19 PM KST

"이 전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은 어느 때 보다 높다. 이때 개신교계가 이 전 대통령을 지지한데 대해 통회자복해야 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기회주의적으로 보일 수 있다. 또 당장 죄책고백을 한다고 해서 잃었던 신뢰가 바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죄책고백은 필요하다. 적어도 국민들에게 ‘때’를 안다는 인식은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유석 기자

junbyungwook

[기자수첩] 홍대새교회 전병욱씨 치리는 이제부터다Sep 11, 2017 07:15 AM KST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삼일교회는 전병욱을 ‘해임'시켜야 합니다. 전병욱은 삼일교회를 ‘사임'했고, 이때 퇴직금과 전별금으로 13억원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사임했기에 목사로서 다시 홍대새교회도 개척하고 목사직을 유지하고 피해자를 모욕한 것입니다."

지유석 기자

bora

[기자수첩] 문자주의 함정에 빠진 예장합동 등 8개 교단Sep 04, 2017 06:57 AM KST

"만약 '동성애가 음란이고 죄악'이라는 이대위 모임의 결론대로라면, 성서는 성소수자 혐오를 공공연히 설파하는 불온한 책이다. 따라서 정부 담당 부처는 당장 성서를 금서로 지정하고, 전량 수거해 폐기처분해야 한다. 또 성서를 들먹이며 성소수자 혐오를 정당화하는 무리들, 특히 예장합동 및 8개 교단은 우리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지유석 기자

pyo

[기자수첩]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교회라고 예외는 아니다Aug 22, 2017 12:30 PM KST

종교인과세 유예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그런데 김 의원의 입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이전보다 강화됐음이 엿보입니다. 만약 김 의원의 의도가 국회에서 모두 관철될 경우 보수 개신교계는 종교인과세도 유예하고, 세무조사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김 의원의 행태에서 기독교 윤리의 실종을 봅니다.

지유석 기자

soka

[기자수첩] 광복 72주년에 불거진 값싼 용서의 복음 유감Aug 18, 2017 11:40 AM KST

"한국교회언론회는 한국 주류 38개 보수교단의 입을 자처해왔다. 따라서 언론회의 입장은 한국교회 전반의 입장으로 봐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회가 광복72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에 값싼 용서의 복음을 다시 들고 나온 데 참담함을 금할 길 없다. 한국교회, 특히 주류를 자처하는 보수 교계에 당부한다.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고 싶은가? 정히 그러기를 원한다면 지금처럼 값싼 용서의 복음을 설파하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정부의 개혁정책에 제동을 걸라.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지금의 기득권이나마 누리고 싶다면 얼른 발걸음을 돌이키라"

지유석 기자

hapdong

[기자수첩] 예장합동의 이단성을 심사하자Jul 27, 2017 04:12 PM KST

국내 최대 보수 장로교단인 예장합동 교단의 최근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교단 목회자를 상대로 이단성 심사에 나서는가 하면, 목사 자격을 남성으로 한정하고 성소수자를 목사의 직권으로 교회 밖으로 추방하겠다는 규정을 명문화하려 합니다. 과연 이런 행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부합하는지 의문입니다. 혹시 예장합동이야말로 진정한 이단 아닐까요?

지유석 기자

samil

[기자수첩] 또 다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다Jun 30, 2017 11:48 AM KST

전씨의 성범죄는 한 개인의 윤리 타락에 그치지 않고 예장합동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 전체의 신뢰를 묻는 사건으로 확대된 상태다.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예장합동은 침몰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침몰 중이지만 말이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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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VI): 자유, 사랑

젠더 이데올로기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동성애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동성애를 인권과 결부시킨다. 이들은 자신들이 성소수자로서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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