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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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학살 100주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
관동대지진 학살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재일대한기독교회 동경교회에서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추도집회 선언문이 미리 공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그리스도인들, 알고리즘에 조작되지 말아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가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을 최근 발표했다. 언론위는 선언문에서 "기성 언론은 시대의 지표가 되어야 할 저널리즘의 본질을 잃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다"며 "더욱이 언론은 이런 현실을 반성하고 개선하기보다… -
[설교] "의인 10명"
"의인은 먼저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가 느끼는 부끄러움은 개인의 도덕적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인간의 사회적 관계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입니다. 제 삶의 설움을 위해서 울기도 바쁜 게 사람의 인생인데, 다른 이의 아픔을 제 몫처럼 울지 못해 부끄러워하는 이가 … -
[설교] 오늘의 삭개오들에게
"시선을 아예 다른 곳으로 돌려 버린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예수의 시선, 하나님의 눈길을 간절히 바라는 수많은 삭개오들이 오늘날 가득합니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엉망이 된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내 삶에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참되고 의미 있는 삶에 대… -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오염수 방류 용납 못해"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지역 NCC 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며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 -
김동호 목사 "침묵하면 부끄러운 일"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장통합 총회 장소로 명성교회가 선정된 것에 침묵을 지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명성교회 돈으로 NCCK 정체성 훼손 않겠다"
김종생 NCCK 신임총무가 최근 총무 취임감사예배에 이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명성교회 돈으로 "NCCK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 총무는 명성교회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김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 열려
감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가 1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아가페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감사예배 이후 에큐메니칼 원로 및 동역자들이 김종생 신임총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신이 되고픈 욕망 때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2차 기도회가 20일 오후 향린교회(담임 김희헌 목사)에서 열렸습니다.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는 기도회 이후 향린교회에서 일본 대사관 앞까지 행진하는 '노란 우산 시위'를 벌였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불신의 시대를 넘어서
"인류가 진보한다고 하지만 죄의 목록들은 줄어들지 않고, 우리 사회도 간디가 말한 7대 사회악이 점점 더 확대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모양으로 가게 된 것의 근원에는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쫓아서, 고귀한 가치를 내동댕이치고 돈이면 다 된다는 착각 속에서 자신만을 위해 살아… -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들 과감히 떨쳐내야"
감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가 1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아가페홀)에서 열렸습니다. 세습 논란을 일으킨 명성교회와의 유착 의혹으로 총무 선출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바 있었기에 이날 감사예배는 많은 에큐메니칼 원로와 동역자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진행됐는데요. 관… -
"부동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NCCK 신학위원회가 8월 발행한 '사건과 신학'에서 부동산 문제를 다뤘습니다. 이번호에는 이민희 목사(옥바라지선교센터), 김판임 교수(NCCK 신학위원회위원)가 각각 '집은 무엇인가?' '한국사회와 전세사기'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김종생 NCCK 총무 "일본 우익 세력들, 한일관계 파탄 내"
세계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한일 관계의 파탄, 핵오염수 위협 앞에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체인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 8.15 광복/패전일을 맞아 전례 없는 핵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한일 간의 오랜 과제를 해결하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 -
[설교] 신앙인의 불신앙과 비신앙인의 신앙
"오늘날 한국 개신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거룩한 영의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신앙인 듯 보이지만 실은 참된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비신앙인이나 또는 다른 종교인을 배제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하였기에 한국 개신교는… -
[설교] 선택과 거절
"종교가 폭력으로 변질될 때는 혐오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신성한 것으로 만들 때입니다. 종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내 편과 저편, '우리'와 '저들', 선인과 악인, 의인과 죄인,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식으로 나눌 때 폭력이 시작됩니다. 히틀러가 세운 나치즘은 완벽히 병적인 이원론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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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고난주간에 '전쟁반대 기도문'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 -
학술"정치를 외면하고 지상의 순례길 통과할 수 없어"
3월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월의 꽃, 총선'이란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 ... -
교계/교회2024 고난주간 셋째 날 기도문
"새로운 해에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대결과 분열보다는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연대와 ... -
교계/교회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란 주제로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