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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동성애는 오늘날 가장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출판사에서도 동성애 관련 서적을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바서원에서 나온 로자리아 버터필드의 책들과 지평서원에서 나온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케빈 드영) 외에도 "존 스토트의 동성애 논쟁"(홍성사), 마크 야하우스의 "동성애와 그리…
  • jeonkwanghoon

    아멘과 할렐루야의 타락

    "내가 어릴 때 다닌 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에 할렐루야나 아멘 등을 거의 외치지 않았다. 1973년 빌리그래함 여의도 집회 설교를 보아도 아멘이나 할렐루야가 없다. 모두 숨을 죽이고 경청했다.. "할렐루야 아멘"이 타락하면서 한국교회도 타락했다. 그 소리의 데시벨이 올라갈 수록 목사는 타락했고, 교회…
  • church_0712

    교회중심에서 벗어나기

    "장로교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장로교 목회자가 되었고, 담임목회를 한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담임 목회자가 되면 정말 가장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교회'이다. 지금도 이 서평을 쓰면서 교회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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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보다는 스마트폰을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강도사 고시를 준비할 때, 논문의 주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때 논문의 주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유전자 복제에 대한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논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여러가지 책들을 읽어보면서 과학의 발달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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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믿는 것 쉽지 않습니다

    어릴 적 교회 학교를 다니면서 제일 믿기 어려운 성경의 이야기는 앉은뱅이가 걷는 사건이었습니다. 2-3학년 때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 때 전도사님의 설교가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사건을 전했습니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인해서 다리를 크게 다쳐본 경험이 있었던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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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와 식사 대접

    예전에 섬기던 청년이(이제는 애 아빠지만) 점심 때 전화가 와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하자고 약속을 하고 교회에 도착을 하면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따뜻한 순대국밥 한 그릇을 했습니다. 늘 저에게 오면 점심값을 내는 데 늘 고맙고 미안…
  • pray02

    믿는 자의 보상심리

    "저의 아버지 대에서 목회를 하신 분들이 개척을 하면서 힘들고 곤고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고 잠을 잤다고 하는 이야기는 어쩌면, 너무 흔한 이야기처럼 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 kimhongdo

    예수 잘 믿어도 암에 걸립니다

    얼마 전 한 교회의 여름 수련회에 설교를 요청 받아서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설교를 하는 도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건실하고, 튼튼하고, 뿌리가 깊고, 전통적인 교회에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가 헤롯에 의해 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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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와 헌금

    신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역자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타오르는 열정 하나 만으로 시골 어느 한 교회에서 전도사라는 칭호만 받아서, 찬양팀을 지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그 뜨거운 열정과 감정만 앞섰던 그 시절, 그래서 무엇이든지 한번 해보겠다고 하는 마음만 …
  • prayer

    기도는 내가 포기되어지는 자리입니다

    "대구에 가면 팔공산이라고 유명한 산이 있습니다. 팔공산에 있는 가장 유명한 동화사에서 현수막을 달아 놓는데, "무엇을 위한 30일 기도회, 소원 성취를 위한 15일 기도회" 등의 현수막입니다. 그런데 그런 현수막에 적힌 문구가 교회 내에서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 church_1016

    더 위험한 교회 내에서의 타협

    "복음을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의 선호도가 그렇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 타협이 설교자에게서 나타난다고 하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강대상의 타락은 너무나도 뻔한 일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통한 힐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힐링이라고 하면 결국 자기를 위로해 달라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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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캐슬'과 한국교회

    요즈음 한 방송사의 'SKY캐슬'이라는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SKY캐슬'은 한국사회 1%에 해당하는 상류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교육의 실태와 교육의 민낯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SKY 캐슬'은 부모들의 무모함과 비인간적인 태도에 대한 아이들의 반란, 그리고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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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목회자가 알아야 할 성도들의 삶의 무게

    "목회를 한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죽을 힘을 다해서, 혹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돈을 벌어 성도들이 헌금을 하는 것으로 생활을 해가고 있는데, 성도들이 얼마나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알 지를 못합니다. 또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경험이 전혀 없기에 여러가지 돈을 벌기 위해서…
  • jayou

    [장효진의 횡설수설] 자유한국당과 보수개신교의 커넥션

    '자비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책을 읽을 때 쉽게 저자의 의도를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노력을 기울여서 저자의 논리를 파악하고 난 뒤에 그 의도를 헤아려보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들에 대해서 최대한 자비의 원칙을 가지고 이해하려 노력해보고자 한다. 저들은 왜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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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목회자와 사례비

    "교회의 크기와 성도들의 수준에 따라서 개 교회에서 지급하는 사례비가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제가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한 길을 가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한몸 된 지체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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