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2차 목요기도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주최하며 NCCK 인권센터(이하 센터, 소장 박승렬 목사) 주관하는 이번 기도회는 박 소장의 인도로 진행되며 유미선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설교는 센터 부이사장 최준기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이 전하며 필리핀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재한필리핀 공동체 대표로 있는 존스 갈랑(Jones Galang) 씨가(재한필리핀노동자공동체연대회의_KASAMMAKO)가 미얀마 민주와 평화를 위한 연대 발언을 할 예정이다. 추모 기도는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이, 추모 헌화 순서에는 연대 메시지와 함께 희생된 미얀마 시민을 추모하며 붉은 장미를 헌화한다. 끝으로 축도는 센터 이사장 홍인식 목사가 맡았다.
목요기도회 다음 주관 단체로는 3차(4월08일)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4차(4월15일)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5차(4월22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6차(4월29일)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