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프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골프선수 박시현(29) 프로가 프로야구 kt위즈 투수 최대성(32) 선수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이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지난 2007년 프로골퍼로 데뷔한 박시현 프로는 그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박시현 프로는 은퇴 후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 방송에서 골프해설가 및 리포터 등으로 활약 중이다. 큰 키와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시현 프로는 2008년 KLPGA 투어 대상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시현 프로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 즐기러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선글라스를 끼고 얼굴을 가린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시현은 "나름 (얼굴)가린거요"라는 댓글을 올렸다.
아울러 박시현 프로는 "#여보 #합격 #사진 잘 찍어줘서 고마워" "#시현댁 #시현표 #집밥" 등 결혼 이후의 삶을 암시하는 예비신부로서의 글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