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결심공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 김양의 공범 재수생 A양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결심공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 김양의 공범 재수생 A양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결심공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 김양의 공범 재수생 A양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범 A(18)양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과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공범 A양에 대한 구형 이유에 대해 "A양은 신체를 갖고 싶다는 이유로 살인을 공모하고 실제 실행은 주범 B양(17·구속기소)에게 맡겨 아동을 살해하고 사체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A양 변호인 측은 주범 김양의 진술 번복을 언급하며 "A양이 살인 범행을 공모했다거나 교사·방조하지 않았다는 증거관계를 살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으며 A양은 최후 진술에서 "사체 유기는 인정하지만 살인에 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앞서 주범 김양에게는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A양의 선고공판은 9월 22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계에서는 증강 현실 체계를 구축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게 만드는 온라인 게임 등에 있어 사회 윤리적 책임을 다할 것을 호소하고 있으며 또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게임에 중독되는 아이들의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