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과 송재희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소연이 송재희의 어떤 매력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소연은 앞서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랑루즈의 광팬 이었던 나는 #이완 맥그리거의 특히 그 #눈빛을 사랑했다"면서 "누군가 내 이상형을 물으면 그의 눈빛을 가진 남자라고 이야기 할정도 ㅎㅎ 그런 그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예수님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이완 맥그리거가 예수로 분한 영화 '광야의 40'을 추천하며 "이 씬은 사탄과 대면중인 예수님 사탄은 나를 못살게 구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 나를 사랑한다고,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내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소연은 잠언서 4장 23절을 언급하며 사탄의 권리 주장에 있어 지킬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같은 신앙 안에서 깊은 교제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9월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