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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한시 대통령 앞에서 읊은 이유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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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문무일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네 받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 앞에서 대만의 저명 학자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자신의 저작 ‘논어별재(論語別裁)’에 실어 놓은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네 받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 앞에서 대만의 저명 학자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자신의 저작 '논어별재(論語別裁)'에 실어 놓은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총장의 한시는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라는 내용이다.

문 총장은 해당 한시를 소개하며 "인사청문회 때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기 다른 많은 주문을 받아서 한시가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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