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구원파를 탈교한 배우 윤소정이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향년 74세. 윤소정 사망 원인은 패혈증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병은 없었다고 한다.
윤소정이 패혈증으로 사망하면서 패혈증이 어떤 병이며 사망률과 패혈증에 따르는 여러가지 합병증에 대한 관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패혈증은 원인과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그 종류는 급성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 소아 신생아 패혈증 심지어는 성형 후나 강아지에게 도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은 미생물에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배우 윤소정이 패혈증이 걸렸을 당시 급격한 면역력 저하로 이 점은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의 원인은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특히 미생물에 접촉되는 모든 부위가 감염 대상이 될수 있다.
관련 증상은 반점, 자반, 근육통, 구역, 구토 ,저혈압, 발작성 빈맥, 저산소증 등이 있다. 치료 예방법은 감염 부위를 찾은 후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증을 치료하며 증상이 나타날시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2014년 한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이 구원파의 멤버로 동료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윤소정은 방송 후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은 맞지만 자신은 15년 전 탈교했다 밝힌 바 있으며 전양자가 금수원 대표로 있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해당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 씨는 15년 전 구원파를 탈교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