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전병욱 목사 면직 다룰 재판국 첫 모임 열린다

삼일교회 증빙자료 준비 중.... 전 목사 참석 여부 불투명

▲지난 13일 은석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평양노회 정기노회의 전경. ⓒ베리타스 DB

예장합동 평양노회(이하 노회, 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지난 10월13일(월)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 면직안을 다룰 재판국을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27일(월) 재판국 첫 모임이 열린다. 

익명을 요구한 노회 측 한 관계자는 “삼일교회에 전 목사의 성범죄를 증빙해 줄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일교회 측은 관련 언론보도 및 녹취 자료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심은 전 목사의 출두여부다. 아직 전 목사측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그가 개척한 홍대새교회의 공식 홈페이지도 교회 안내 외엔 대부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게다가 지난 번 정기노회에서도 참석하지 않았다. 노회 측 관계자는 “전 목사의 출두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전 목사 면직을 다룰 재판국은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박희규 목사(세계로교회),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최병덕 장로(은석교회), 반원국 장로(성현교회), 윤달균 장로(평안교회) 등 목사 4명 장로 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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