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계형 채무불이행자를 위한 부채탕감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 열려

기독교시민단체 <희년함께>(공동대표 김경호 외 6인)는 오는 8월31일(일) 오후 3시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희년함께>는 매년 추석 연휴 전 주일을 희년실천주일로 지정하는데, 금년에는 <예수살기>, <평화누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망살림> 등과 함께 공동으로 생계형 채무불이행자를 위한 예배를 마련했다. 

우리나라에는 100만여 명의 생계형 채무 불이행자들이 부채문제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제약을 받으며 살아가는데, 이들의 부채가 탕감되며 부채가 소각되는 희년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을 선포하기 위해 이 예배가 준비된 것이다. <희년함께>는 미국의 ‘롤링주빌리 프로젝트’가 부실채권을 소각하여 오랜 채무로 고통 받던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포했던 사례를 중요한 지향지침으로 삼고 있다. 
주요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생계형 채무불이행자를 위한 부채탕감 희년실천주일 연합예배>
◇ 예배 일시와 장소: 2014년 8월 31일(주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 예배 순서
 - 예배사회: 방인성 <희년함께> 공동대표(함께여는교회 담임목사)
 - 개회기도: 김경호 <희년함께> 공동대표(들꽃향린교회 담임목사)
 - 찬송과 교독: 사회자
 - 현장증언(땅의 소리): 제윤경 <희망살림> 상임이사  
 - 성경봉독(말씀 선포): 사회자
 - 설교말씀(하늘의 소리): 박득훈 <평화누리> 공동대표(새맘교회 담임목사)
 - 부채탕감 헌금
 - 헌금기도: 정종성 교수(백석대)
 - 중보기도: 남기업 <토지+자유 연구소> 소장
 - 특별찬송: 이무하 형제(<희년함께> 지도위원)
 - 부채소각 퍼포먼스(<희망살림>)
 - 찬송과 축도: 박득훈 <평화누리> 공동대표
◇ 주최 : 희년함께 희년실천주일위원회
◇ 공동 주관 : 예수살기, 평화누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년함께, 희망살림 
◇ 문의 : 희년함께 김덕영 사무처장(02-736-4907, hgak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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